사진 정리를 이제야 끝냈다. 찍어놓고 보니 순간을 포착해내는 카메라의 매력이 크긴 해.

하지만 사실 제일 좋은 건 직접 내 눈에 보고 내 마음에 담는 거고..

다운 받은 콘서트 음성 들으며 작업했는데 기분이 이상했어.

시간은 이미 지났는데 기억은 그대로 남아 떠도는 기분이더라 ㅎ_ㅎ

어쨌든 모두에게 좋은 추억의 한 조각들이길 바라며...

부족한 사진이지만 좋아해주는 포머들 고마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