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Teens Magazine에 나온 박재범 두장 튓펌.jpg

두 기사 다 예전에 본 내용이 대부분인데 첫번째는 특히 공연 리뷰기사에서 거의 같은 내용이 여러번 반복된 것 같아서 생략할께~ 아래 기사도 사실 대부분 본 듯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혹시 놓쳤던 부분이 있을까 싶어서 번역했어~

pic.twitter.com/J8MrVq93xe

“한번 뿐인 인생, 열심히 즐기며 일할 것”

By Raine Koh

편안한 차림으로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박재범은 어떻게 보아도 (스타라기 보다는) 옆집 소년 같은 모습이었다. “콘서트 프리뷰”라고 소개한 쇼케이스를 위해 (싱가폴을) 방문한 그는 친근한 이미지의 스타로, 만족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 이는 2012년이 그의 해였던 것을 생각하면 놀라울 일도 아닐 것.

우선, 그의 첫 솔로앨범인 “뉴브리드”가 한국에서 앨범판매량 탑10 안에 올랐다. 그는 “탑10 리스트에 솔로아티스트는 많지 않았어요. 제가 앨범전체를 프로듀스 했기 때문에 그런 성과가 저에겐 굉장히 의미있게 느껴졌어요.” 이에 더해 그의 첫번째 솔로콘서트 “뉴브리드 라이브 인 서울”도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재능 많은 스타 박재범은 음악 이외에 “그남.자 작곡 그여.자 작사”, “놀러와”뿐 아니라 “에센엘코리아”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예능분야에도 발을 담그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녹음실을 오래 비우지는 않을 것. 올해 그는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임을 밝혔다.“당분간은 음악에 집중할 예정이예요. 이번에는 뮤직비디오도 많이 찍고 음악 컨텐츠를 더 많이 내놓을 계획이예요.” 음악재능이 뛰어난 그가 이미 새앨범에 수록할 11곡을 작곡해둔 상태라고 하니, 그의 팬들은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될 거라는 소식이다! 그는 또한 새 앨범의 음악 퀄리티가 데뷔앨범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앨범을 위해 한국에서) 가장 훌륭한 힙합아티스트 중 몇몇과 콜라보 계획을 진행 중이라는 점을 고려해봐도 이는 충분히 짐작할 만 하다. 그는 “다이.나믹듀오 선배님들,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씨와 만났었고, 새 앨범에 몇 곡 참여하시게 될 것 같아요. 수프.림팀의 이.센스씨도 참여하게 될 수도 있구요.” 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함께 사진을 찍었던 빅.뱅의 지드.래곤과의 작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우리 두 사람 모두 함께 작업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저희 둘한테 맞는 좋은 곡만 찾으면 될 것 같아요.”

그는 현재 계획하고 있는 일이 많은 듯 하다. 잠정적인 콜라보 계획 이외에도 그는, 그가 태어난 미국의 음악시장에도 도전해보고자 하는 계획을 갖고 있다.“저는 제 음악을 한국어와 영어, 두 개 언어로 다 만들어 보고 싶어요. 지금 얘기 중 이구요. 진행중인 일이 많지만 완전히 결정되기 전까지는 말씀드릴 수 없어요. 하지만 결정만 되면 빅뉴스가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