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박재범 2014년의 Jay - Effect가 시작됩니다
박재범이 [I Like 2 Party] 발표 이후, 약 9개월 만에 뮤지션으로 돌아왔습니다. 한국 가요계와 힙합씬의 주목을 한 눈에 받고 있는 힙합 레이블 [AOMG]를 설립하며,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그가 본인의 2014년 시작을 알리는 싱글 [메트로놈(METRONOME)]을 발표하였는데요, 음악뿐 아니라 패션, 사진, 비디오 아트 등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된 작품입니다. 이제는 명실상부 인기 프로듀서가 된 [AOMG]의 그레이, [AOMG] 공동대표인 사이먼 도미닉과의 첫 합작품이기에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메트로놈]. 박재범, 사이먼디, 그레이가 함께한 [메트로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소개합니다.
Album남녀 사이의 간격을 좁히다. [메트로놈]
문화프로젝트 집단 TASTEmakers에서 진행한 아티스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된 싱글 메트로놈은 최강 비트메이커 그레이(GRAY)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AOMG]에 공동대표로 합류한 SIMON Dominic이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음악의 박자를 측정하거나 템포를 나타내는 기구인 메트로놈에 사랑하는 연인관계를 빗대어 서로 다른 템포를 주장하는 남녀 사이에서 서로의 템포를 좁혀주고 맞춰줄 메트로놈이 필요함을 표현한 곡이다. [메트로놈]은 음악적인 부분뿐 아니라 Fashion, Video Art의 요소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박재범의 [JOAH], [I Like 2 Party]의 메가폰을 잡았던 지누야 감독이 진두지휘하였으며, 감각적인 연출과 몽환적인 콜라쥬 느낌의 영상미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424023
Story박재범 '메트로놈' 촬영 현장
남양주에 위치한 세트 촬영장에서 메트로놈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촬영 스탭분들께서 준비에 한창이네요.
빈티지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흔들리는 샹들리에 또한 인상적이었던 소품 중 하나였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 어떻게 나올지 기대됩니다!
Pendulum 진자라고 하죠. Pendulum wave가 메트로놈의 커버에도 사용되었고, 뮤직비디오의 영상에도 굉장히 큰 임팩트를!!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고 데스크에 앉은 [AOMG]의 리틀 사장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서 기르던 머리도 짧게 잘랐다고… 지누야 감독님께서 제안했다고 해요. 지누야 감독님과 촬영본 모니터링 중.
오랜만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해서 떨린다고 했던 사이먼디(Simon D). 역시 메트로놈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서 독특한 헤어 스타일로 변신을 했는데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대기시간이 너무너무 길어졌던 프로듀서이자 미남을 맡고 있는 그레이! 길었던 기다림의 시간에 비해 촬영시간이 짧아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라던 그레이인데요, 진자 사이사이로 보이는 그레이를 뮤직비디오 보시면서 주목해 주세요.
Interview박재범, 사이먼디, 그레이 인터뷰 영상
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4769
메트로놈은 어떤 곡인가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 |
그레이 : 메트로놈은 박자를 세주는 기계에요. 연주할 때 메트로놈의 소리를 들어야 정확히 칠 수 있는데 그것처럼 남녀 사이의 |
사이먼디, 그레이의 피쳐링 참여는 어떻게 하게 되었는지? | |
그레이 : 일단 제가 만들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거 같고요. 딱 제가 들어갈 자리였던거 같아요. |
곡 작업, 녹음은 어떻게 하는지? | |
그레이 : 숨소리에 사이먼디가 민감하기 때문에 그걸 조절하는 편입니다. |
지누야 감독님과 다시 작업을 했는데 뮤직비디오 소개 좀 해주세요. | |
박재범 : 지누야 감독님은 느낌도 좋고 센스도 있으시고... 결과물을 보면 항상 좋아서 이번에도 꼭 같이 하고 싶었습니다. |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있던 에피소드 각자 1가지씩. | |
그레이 : 뮤직비디오에 나오신 여성분이 외국인이신데 속옷 차림으로 돌아다니셔서... 민망했어요. |
앞으로의 각오 한마디씩. | |
그레이 : [메트로놈] 파이팅! |
PhotoMV속 박재범의 패션
TASTEmakers의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함께 하면서 평소에는 잘 입지 않는… 또 입을 기회도 잘 없고요, 멋진 슈트를 여러벌 입을 수 있었는데요. 디자이너 곽호빈 님께서 너무 멋지게 디자인해주셔서 전부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꼽자면 흰색 상에 검정색으로 포인트를 준 슈트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화보로도 나왔어요. 가까운 서점에서~^^ 아하하하하하하
From박재범이 네이버 뮤직으로 보내온 인사
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4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