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현실적인 영상들 중 하나: 인류에게 보내는 메세지 "지금이 그 때다" (당신의 세계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이해하기)
> 영상 옆 설명 -
"A revolution is coming to America.. Not Just America but the World, people are waking up and finally realising how the world works and that their rights as free human beings are slowly being taken away from them..
혁명의 기운은 단지 미국이 아니라 세계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다. 사람들은 깨어나는 중이다.
그리고 어떻게 세계가 돌아가고 있으며, 자유로운 인간으로서의 권리들이 어떻게 '그들'로부터 박탈당하고 있는지 깨달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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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박재범은 이런 남자 ^ㅠ^
오역이나 더 추가할 것 있으면 @kkulbbukjji (폼 닉네임 '꿀뻑찌')에게 멘션 부탁해용
인간의 역사에는 흐름이라는 것이 있다. 이 흐름에 알맞게 스스로를 적응시키지 못한다면 개인이건, 단체건, 국가건, 번영을 누리기 어렵다. 경우에 따라서는 생존 자체가 위협받을 수도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장과 자본주의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이 변하고 있다. 경제가 어려워질 때 시위는 종종 일어나곤 했었다. 그러나 얼마 전 뉴욕 맨해탄에서 시작된 '월가(街)를 점령하라'는 시위는 성격이 좀 달라보인다. 겉으로는 규모가 작아 사소해 보이지만, 변화의 커다란 흐름을 미리 알려주는 하나의 징조일지 모른다는 예감이 든다.
"천재 한 사람이 1만 명을 먹여 살린다"보다 기존의 패러다임을 더 잘 표현하는 말이 있을까? 어떤 '천재'들은 "내가 돈을 벌어야 일자리가 만들어질 테니 내 일에 간섭하지 말고, 차라리 내가 돈 버는 걸 도와라"고 했었다. 그런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사람들은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덕분에 내 살림이 나아질지 모른다는 기대도 있었다.
그런데, 기업들이 천문학적 수익을 올려도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자 사람들은 '천재'들이 결국 자기들 배만 불린 게 아닌가라는 의심을 갖기 시작했다. 게다가 글로벌 금융위기 때 세금으로 구제받은 월가 은행들의 임직원이 위기 이전보다 더 많은 보너스를 챙기는 것을 보고는 "천재 한 사람이 1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패러다임 속에 탐욕이 감춰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