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에서 나와서 미국으로 돌아갔다가....(지겨운 사골국 얘기...)

솔로로 화려하게 컴백했다는 엠씨들의 멘트로 시작하는데...

그냥 팬들에게 감동적인 멘트 몇개만 번역해서 올린다

다른건 지겨운 얘기니 패쑤...


말하고 그럴때 일부러 오해받을까봐 조심하고 그런거 있냐는 질문에

'오해는 어떻게 해도 받을수 있다. 식당에가서 밥을 먹었는데 맛이 없었다(고 말했다고 가정한다면)...왜 맛이 없었냐...뭐가 문젠가...등등

그런사람은 어떻게든 안좋게 봐요. 그렇게 본인의 시간을 부정적이지도 않은일을 부정적으로 만드는데 쓴다면 그렇게 사는거죠 뭐

전 그시간에 인생을 즐기고 제가 할일을 하면서 재밌게 살거에요'


솔로로 간게 힘든 결정이였나요? 

'솔로로 간건 제가 결정한 일이 아니에요. 그렇게 일이 된거에요. 첨엔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혼동스러웠어요 

그냥 세상이, 제 인생이 흘러가는대로 자연스럽게 가다보니 잘된거 같아요'.

'다시 밴드로 돌아가고 싶진 않아요. 지금 솔로로써 적응을 했구요. 사실 지금도 전 밴드에 있는거와 다르지 않아요. 

많은사람들이 제게 의지하고 또 많은사람과 같이 일해요. 이건 우리모두(팀)의 노력이지 저 혼자의 것이 아니에요.

다 같이 하는거요. 그러니 그룹에 있는거와 사실상 같아요.'


대단히 충직한 팬들을 가졌는데, 본인생각에 팬들에게 어떤게 매력적이라 그럴가요?

'모르겠어요 제 춤일수도 있고 제 성격일수도 있고 제 외모일수도 있고 하지만 이유가 뭐든지 감사하죠.'


제이워커 타투를 등뒤에 하게 된 계기

'제 자신을 뭔가 색다르게 표현하는 방법으로 타투를 시작하게 됐고 팬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어떻게 다르게 해볼까 생각하다가

제 등 뒤에 평생 새기는걸로 팬들에 대한 제 감사의 표시를 정한겁니다. 전 팬들이 아니면 돌아올 생각도 안했을거에요. 

팬들이 제가 무대에 서는걸 보고 싶어 하고 제 음악에 관심을 주시는게 너무 감사해요. 이번 앨범도 팬들이 아니라면 만들지 않았을겁니다.'


팬들이 당신에게 했던 가장 광적이였던 일은 뭘가요?

'모두다요!!! 팬들에 제게 하시는게 다 광적인거에요 (좋은의미에서)

공항에 나와주시고, 편지 써주시고, 선물 주시고, 저보려고 긴 줄도 서시고 ..다 죠 ..그리고 귀중한 시간 내셔서 절 보러 와주시는게 너무 감사해요'

 

팬들이 그러는일에 익숙한가요?

'아뇨 전 제 자신이 유명한 연예인이라고 생각한적 없어요. '아 난 유명한 연예인이니까 저사람들이 날 당연히 보러온거야' 이런 생각 해본적 없어요.

유명한거...연예인으로 사는건...언제나 없어질수 있는 일이잖아요. 전 그냥 팬들이 절 보러 귀한 시간을 내주시는거에 감사한 맘이에요.'

 

 

팬들 사랑받고 있구나

감사하대, 박재범이.....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