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옛날 얘기 꺼내는 것 같아서,, 그냥 나 혼자 꺼내서 생각하고,
또 나 혼자 힘얻고~~ 그랬었었는데.. 말이야~~!!! (사실 별 얘기도 아니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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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사실 나 예전 회사에, 다른 팀 신입 중에 교포가 한명 있었는데, 갸가 이래저래 재범이랑 알았었어,,,
그걸 나도 우연히 알게 되었고,,, 근데 그 시점이, 재범이 ㅇㅌ되고, 지랄스러운 때였거든....
내가 정말 힘들게 용기내서, 걔 MSN 아이디 알아내서 등록하고, 걔한테, 우리 재범이 돌아올거 같냐고 하니깐,
걔가 첨에 아니라고, 재범이 뒤돌아보지 않겠다고 했다고 하더라구,,,,,,,
그래서, 상처 많이 받았겠지,,, 재범이도 배신감도 클거구,,, 그랬더니,,,,,
걔가 아뇨, 절대 그래서가 아니고, 더 이상 누구에게도 상처가 되는 상황을, 곤란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에,,,라고
했다고 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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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나 그때 그 말을 듣고, - 신입이 더 이상 재범이 관련 일이 궁금하셔서 자기한테 말거는 거면, 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구,,,ㅜㅜ
- 너무 절망하고 있었는데, 사실 유투브에 영상 올리고 소식 올리고 그랬어도, 아, 그냥 진짜 안부인사구나 했었다.
(우리한테 너무너무너무 고마우니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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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재범이 온다고, 하고, 마침내, 왔었잖아....ㅜㅜ
그 날,,, 회사서 갤이랑 뉴스 번갈아보면서 눈물 질질 짜고 있었는데,,,
걔가 뜬금없이 MSN으로 나한테, 과장님 좋으시죠? 그러더라구....
그래서 내가, 모 아는 척 말라고, 말도 걸지 말라더니 이 자식아!! 그랬더니,
(이래저래 보면, 인사는 하는 사이였으나, 재범이 관련 얘기는 묻지 않는 사이라고나 할까???)
걔가 아, 그냥, 이말 해주려구요,,, 과장님 때문에 오는거예요, 과장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그거 하나 보고 온다고,,, 진짜 그랬어요... 진짜로,,,, 그래서 전 과장님 같은 사람들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갸가 진짜 그러더라,,, 진짜 대단하다고,,, 재범이 팬들 진짜 대단하다고,, 옆에서 보기에 대단하다고,,,,ㅜㅜ
나 진짜 화장실 가서 쳐 울었다....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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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다 아는 얘기겠지만, 재범인, 진짜 그거 하나 보고 왔어,,, 그리고 진짜 지 인생 걸고 최선을 다하구 있기 때문에,
멀리 긴 호흡으로 보고 걷고, 달리고, 때론 화악~~~ 날아보기도 하고,,,,,
재범인 진짜 누구와 싸워서 이기러 온 게, 누구한테 보란듯이 잘되어서 복수하겠다고 온 게 아니니까,,,
그러니깐 길게 보자...ㅎㅎㅎㅎㅎ
글고, 누가 여기 게시판, 한번 밑에서, 언급했던 거 같은데,, 그런 이유로 재범인 우리한테 가끔 투정도 부리고, 은근히 알아달라고도 하고,
(재범이의 천재적 밀당 말이다...ㅋㅋㅋㅋㅋ 자신 좀 알아봐달라고... 자기 최선을 다한다구...ㅋㅋㅋ)
혹시나, 그거 하나, 인 사람들이, 자기한테 실망한건 아닌지,,, 걱정도 하는 것 같구, 아니라긔 짹짹여주면 좋아라 조증 폭발하고....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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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진심이고 진실하냐? 멋진 놈...ㅋㅋㅋ
그래그래, 다 알아,,, 다 아는 건데 모 잘난척 떠드냐고??? ㅎㅎㅎㅎㅎ
나도 주절주절 해봤어...ㅋㅋㅋㅋㅋㅋ 길게보자구... 길게~~~!!!
야, 우리, 재범이한테, 그거 하나, 이다....ㅎㅎㅎㅎㅎㅎ
""더 이상 누구에게도 상처가 되는 상황을, 곤란한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에,,,라고
했다고 하더라구,,,,
정말 내가 부끄럽고 네가 넘 멋지다~~~
너 하고 싶은거 다해.........처음 처럼 영원한 날개가 되어줄께~~~
9월의 그 일이 있고 재범이 널 알았는데 그 때는 너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도 그냥 가여워서 관심있게 보다가
어느날 문득 재범이 니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보란듯이 잘되서 누구도 널 아프게 건드릴 수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때의 나는 서포터즈 정도의 마음이었어 앨범나오면 꼭 사야겠다 정도?
근데 너를 계속 상관해 보니까 너무 이쁜거야 마음도 행동도 생각도 점점 너의 모든 것이 좋고 그르드니
서포터즈 플라스 너를 사랑하는 팬이 되고야 말았구나^^
너 없었으면 무슨 낙으로 살았을까? 너 때문에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너의 노래 때문에 늘 흥얼거리고 즐겁고 그렇드라
나 그 전에는 무슨 노래들을 들었는지 뭘 좋아하며 살았는지 기억도 안나드라
재범이 너 때문에 내가, 우리가 행복한거 처럼 나 때문에, 우리 때문에 너도 즐겁고 행복하고 그랬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재범아,
너랑 우리 함께 늘 행복하자^^
어떤 어려운 일도 우리의 행복을 훼방하고 깰 수 없도록 함께 더 단단해지자^^
사랑한다 아주 많이~
아직도 너 때문에 웃고 울고 그러는데 우는 것보다 웃는 일이 더 많은 데도 불구하고
가끔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네. 언제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너처럼 조금이나마 닮아가도록
노력해야지. 저 높은 곳 어디까지 갈지 모르지만 뒤에서 항상 응원할게... 너의 팬이라는 게 진짜 진짜 자랑스럽다
돌아올 맘 없었는데 팬들 때문에 다시 온거라고 그렇게 말하고 또 말해줬는데
진짜 고마운 건 돌아와준 오빠라는 거 다 까먹고.
진짜 실력있고 재능 있는 사람이라는 거 모두한테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조바심 내고 욕심 부리고 했던게
오빠한테는 어떻게 전해졌을지 이제와 생각하면 정말 미안한 것 같다
어디에서 무얼하든 오빠가 행복하면 난 그걸로 됐다고 그럼 나도 행복하다고 그렇게 생각하던 난 어디갓는지
잘못했어 초심 잃지 않을게 찬찬히 더 멀리보고 앞으로도 오랜 시간 함께 하는 착한 제웤 될게ㅠㅠ
자랑스럽고 존경하고 또 사랑해여 ㅠㅠㅠㅠ 오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고맙고 사랑한다 진짜ㅠㅠㅠ평생 껌딱지처럼 붙어서 안떨어질껴ㅠㅠㅠㅠㅠㅠㅠㅠ
재범오빠도 우리 마음 의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 맘 = 박재범 맘
언제나 똑같은 우리맘♡ 변하지 않는 맘이란거 박재범이 혹시라도 잊지 않고 의심하지 않고
그로인해 힘들어하지 않고 ^ㅠ^
언제나 응원합니다 박재범!
정말 널 모르기 전에 내가 뭘 했는지 기억이 안나........ 너무 옛날이야
그냥 지난 2년동안 니 인생이 내 인생이였다....
내가 웃는 일도 우는 일도 대부분 너때문이야..
질린다는 얘기를 자주 하길래 뭔진몰라도 질리는것에대한 두려움?이런게 있는건줄만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우리같은 팬들 보고 다른거 안보고 돌아와준건데 우리가 질려서 돌아서 버릴까봐..
그게 걱정돼서 그렇게 질린다는것을 경계했는지도 모르겠네..
나 요즘 빠심이 다시 폭발하고있는데 이런거 보니까는 더 맘이 ㅠㅠㅠㅠㅠㅠ
진짜 박재범이 행복하고 더 행복하고 더더 행복하고 일단행복하면 좋겠어!!!
그가 가진 순수한 생각+행동의 고리가 만들어내는 이 모습들이, 이 스토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미칠 지경.... ㅠㅠ
생각해 보면 3년이란 시간을 재범이덕분에 외로운 내 생활도 잘 견뎌낸것 같다...
재범이땜에 참 많이도 울었고 재범이땜에 참 많이도 웃으면서...이 시간을 견디고 버텨낼것 같다...
재범아...참 고맙다...
너라는 사람을 알게 되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ㅠㅠ
재범아 나는 니가 추구하는 삶의 목표가 멋지고, 그걸 위해 선택한 너의 삶의 방식이 너무 존경스럽다.
어디든지, 우리 재범이가 가는 그 길 뒤에 조용히, 하지만 즐겁게, 또 오랫동안,, 함께 걸어갈께...^^
사랑한다 나의 스타 박재범 ★
'그 때' 그 누구보다 힘들었을테지만 상처받은 팬들의 마을을 치유해준것도 재버미와 어머님의 글이었고.....
재버미가 다시 돌아온게 팬들이 데리고 온게 아니라 팬들을 위해 돌아와준건데 그동안 그걸 너무 잊었었나보다...
정말 팬들하나만 보고 돌아와준 네가 너무 고맙고 고마워.
새벽에 일어나 유툽 동점할라고 눈부비며 안떠지는눈 떠가면.시애틀 시계에 마춰 잤던 시간들. ㅠㅠ
이젠 좀 잘되는군아 싶어 잠시 재범을 걍 눈으로 핧고.조용히 해줄것만 해왔는데..
그 당시의 나의 모습도 참 애틋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점심먹고 감동의 스나미이구나.
나도 초심으로 돌아가서 예전처럼 열정을 가지고 재범을 다시 핧아야 되긋다....
우리 세력이 좀 약해진듯해 예전보다 훨씬 아마도 나같은 팬들이 맘놓고 있었어 그랬나봐...열심히 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