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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똑딱이로 찍어서 사진은 구리지만
오빠는 너무 반짝거리니까효!
근데 진짜 무대 조명도 너무 계속 바뀌고 아님 너무 어둡고 그래서ㅠ
화이트밸런스가 뭔가요? 먹는 건가요? 우적우적? 하는 나는...
똑딱이를 들고 나도 울고, 카메라도 울고, 사진도 울었다.... ㄸㄹㄹ
하지만 비보잉을 구경하고 있는 것만으로 오빠가 너무 신나하고 재미있어해서
보는 내가 진짜 광대가 발사될 만큼 훈훈한 기분이 들었어
오랜만에 오빠 웃는 얼굴 실컷 봐서 행복했솨ㅠㅠㅠㅠㅠ
우울한 일 많은데 오빠 선홍빛 잇몸 미소가 날 살림ㅠㅠㅠ
점심 시간 지나서 살짝 졸리기도 하고 그럴 텐데
오빠 웃는 거 보면서 다들 힘내자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