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24 21:05:06
http://stcommunities.straitstimes.com/music/2013/05/24/jay-park-has-no-problems-being-funny-guy
Jay Park has no problems being a funny guy
By Jan Lee
“유쾌하고 재미있는 면모도 기꺼이 드러내는 (힙합아티스트) [기사 사진 아래에 소개된 타이틀] 박재범”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이 지나치게 쿨하고 터프하게 보이기위해 애쓰고 유행을 추구하는 데에 열을 올리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서울에서 활동중인 박재범은 (힙합 아티스트임에도) 자신의 재밌고 유쾌한 면을 보여주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S.NL코리아에서의 연기 속 모습이 자신의 음악적 페르소나와 상충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는다.
“저는 굳이 어떤 한 이미지를 설정해서 보여드리려고 노력하지 않아요. 한가지 이미지에 묶이게 되면 어떤 말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스트레스받게 되니까요.”
26세의 한국계 미국인인 그는 케.이팝그룹 [...]로 데뷔해 알려진 후 2010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코미디쇼 S.NL코리아의 호스트로 새롭게 합류한 그는, 현재 해당 프로가 한국에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상황인 만큼, 특히 더 코미디 연기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지금 (한국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보고싶어 하고 호스트로 출연하고 싶어하는 프로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라서 저도 크루멤버로서 정말 기뻐요.”
그러나 (에세.넬코리아에서의 작업이) 모두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언어장벽이 있긴 해요. 제 한국어 실력이 정말 뛰어난 건 아니고, 또 제 웃음코드도 (에.세넬코리아와) 좀 다른 면이 있구요. 그래서 어떤 땐 왜 웃긴지 잘 모르다가 나중에 리허설을 하고 나서야 ‘오, 재밌구나!’라고 생각할 때도 있죠”
그는 또한 지금까지 에.세넬에서의 연기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부인 역의 배우에게 1.9금 영상을 보다가 들키는 내용의 코너에서 바지를 내려야 했던 경험이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는 꽤 많은 것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에게도 절대 넘고 싶지 않은 선은 있다.
“남자에게 절대 키스는 하지 않을거예요.”
그는 지난 월요일 싱가폴 회사의 한정판 ‘박재범x X-mini캡슐스피커’ 런칭이벤트를 위해 벨벳언더그라운드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janlee@sph.com.sg
This article was first published in The Straits Times Life! on May 22, 2013
Jay Park has no problems being a funny guy
By Jan Lee
“유쾌하고 재미있는 면모도 기꺼이 드러내는 (힙합아티스트) [기사 사진 아래에 소개된 타이틀] 박재범”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이 지나치게 쿨하고 터프하게 보이기위해 애쓰고 유행을 추구하는 데에 열을 올리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서울에서 활동중인 박재범은 (힙합 아티스트임에도) 자신의 재밌고 유쾌한 면을 보여주는 것을 주저하지 않고, S.NL코리아에서의 연기 속 모습이 자신의 음악적 페르소나와 상충하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는다.
“저는 굳이 어떤 한 이미지를 설정해서 보여드리려고 노력하지 않아요. 한가지 이미지에 묶이게 되면 어떤 말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스트레스받게 되니까요.”
26세의 한국계 미국인인 그는 케.이팝그룹 [...]로 데뷔해 알려진 후 2010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코미디쇼 S.NL코리아의 호스트로 새롭게 합류한 그는, 현재 해당 프로가 한국에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상황인 만큼, 특히 더 코미디 연기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지금 (한국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보고싶어 하고 호스트로 출연하고 싶어하는 프로로 자리잡고 있는 중이라서 저도 크루멤버로서 정말 기뻐요.”
그러나 (에세.넬코리아에서의 작업이) 모두 순탄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언어장벽이 있긴 해요. 제 한국어 실력이 정말 뛰어난 건 아니고, 또 제 웃음코드도 (에.세넬코리아와) 좀 다른 면이 있구요. 그래서 어떤 땐 왜 웃긴지 잘 모르다가 나중에 리허설을 하고 나서야 ‘오, 재밌구나!’라고 생각할 때도 있죠”
그는 또한 지금까지 에.세넬에서의 연기 중 가장 힘들었던 것은, 부인 역의 배우에게 1.9금 영상을 보다가 들키는 내용의 코너에서 바지를 내려야 했던 경험이라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는 꽤 많은 것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에게도 절대 넘고 싶지 않은 선은 있다.
“남자에게 절대 키스는 하지 않을거예요.”
그는 지난 월요일 싱가폴 회사의 한정판 ‘박재범x X-mini캡슐스피커’ 런칭이벤트를 위해 벨벳언더그라운드에서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
janlee@sph.com.sg
This article was first published in The Straits Times Life! on May 22, 2013
2013.05.25 00:54:14
http://app.youth.sg/Home/Articles.aspx?id=2380
A short & sweet session with Jay Park
by Felicia Tan on 23 May 2013
2008년 케이.팝그룹 […]로 데뷔해서 이름을 알린 박재범은, 이후 솔로로서 해외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유튜브 스타 라.이언히.가, 힙합 그룹 Far East Movement과도 콜라보했고, 최근엔 윌스.미스와 그의 최근 영화 After Earth의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했다.
26세의 그는 노래와 춤, 연기와 작곡까지 섭렵하는 진정한 재능의 소유자이다.
지난 금요일 벨벳언더그라운드에서 열린 ‘박재범xX-mini스피커’ 출시 이벤트에 참석한 그는, 특별초대 받은 미디어 기자단과 소수의 팬들을 위해 4곡으로 구성된 짧은 쇼케이스 공연도 했다. 공연은 불과 15분 남짓이었지만, 여심을 흔드는 남자 박재범은 무대를 휘어잡으며 공연의 매 순간을 만족시켰다.
2010년 논란 속에 […]을 떠나게 되었지만 박재범은 여전히 성공의 길을 걷고 있다. 오히려 그는 솔로로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인물이다. 다재다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어떤 무대든 오를 때마다 자신의 무대로 만들어 버리니 말이다.
이번 런칭 이벤트 장소는 관객이 팔을 뻗으면 그에게 닿을 만큼 작은 회장이었기 때문에, 이벤트에 초대된 팬들에게는 가수 박재범과의 친밀한 만남의 기회가 되었다.
그렇게 바로 눈 앞에서 박재범과 같은 수퍼스타가 “Joah,” “Girlfriend” 그리고 “Nothin’ on You”를 부르고 춤추는 모습을 보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ㅋㅋ기자님 그 정도셨나요~ㅋㅋ] 노래 중간에는 팬들과 영어로 소통하기도 했다. “어머~!(귀여워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순간은, 그가 무대 옆에 조용히 서있던 다섯 살짜리 여자 아이를 향해 노래 불러 주며 관객에게 (장난스럽게) 여자친구라고 소개할 때였다. 아이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주며 장난스럽게 하이파이브를 해주기도 했다. 그 순간 열광한 팬들로부터 부러움 담긴 환호성이 터져나온 것은 물론이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쇼케이스 시간이 짧았다는 것 뿐. 박재범의 멋진 목소리와 놀랍고도 놀라운 [기자님 원문에 ‘amazing’을 두 번이나 강조하심^^] 춤에 취해있고 싶은 우리에게 [어머~“우리”…. ^^기자님 이렇게 속마음을…ㅋㅋㅋㅋ] 4 곡은 충분할 리 없었다. 또한 그의 잘생긴 얼굴을 볼 수 있도록 선글라스를 벗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그르쵸…ㅋㅋㅋㅋ]
물론 불평하는 건 아니다. 그의 잘 단련된 초콜렛 복근만큼은 제대로 볼 수 있었으니. [ㅋㅋㅋㅋ] 이 수퍼스타가 다음에 싱가폴을 찾을 때는 또 어떤 볼거리로 우리를 즐겁게 할 것인지? 충분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사진 제목들>
[기사에 이어 다시 한번 커밍아웃 하시는 기자님ㅋㅋ]
사진 2: “우리와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즐거워 보이는 박재범씨”
사진 3: “감사한 마음에 X-mini에서 콜라보 파트너 박재범씨에게 전달하는 선물”
사진 4: “이렇게 좁은 장소에서도 어떻게 그렇게 춤출 수 있는지?!”
사진 5: “강렬한 눈빛을 느낄 수 있도록 선글라스를 벗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박재범씨”
사진 6: “소중한 초콜렛 복근”
A short & sweet session with Jay Park
by Felicia Tan on 23 May 2013
2008년 케이.팝그룹 […]로 데뷔해서 이름을 알린 박재범은, 이후 솔로로서 해외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유튜브 스타 라.이언히.가, 힙합 그룹 Far East Movement과도 콜라보했고, 최근엔 윌스.미스와 그의 최근 영화 After Earth의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했다.
26세의 그는 노래와 춤, 연기와 작곡까지 섭렵하는 진정한 재능의 소유자이다.
지난 금요일 벨벳언더그라운드에서 열린 ‘박재범xX-mini스피커’ 출시 이벤트에 참석한 그는, 특별초대 받은 미디어 기자단과 소수의 팬들을 위해 4곡으로 구성된 짧은 쇼케이스 공연도 했다. 공연은 불과 15분 남짓이었지만, 여심을 흔드는 남자 박재범은 무대를 휘어잡으며 공연의 매 순간을 만족시켰다.
2010년 논란 속에 […]을 떠나게 되었지만 박재범은 여전히 성공의 길을 걷고 있다. 오히려 그는 솔로로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인물이다. 다재다능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어떤 무대든 오를 때마다 자신의 무대로 만들어 버리니 말이다.
이번 런칭 이벤트 장소는 관객이 팔을 뻗으면 그에게 닿을 만큼 작은 회장이었기 때문에, 이벤트에 초대된 팬들에게는 가수 박재범과의 친밀한 만남의 기회가 되었다.
그렇게 바로 눈 앞에서 박재범과 같은 수퍼스타가 “Joah,” “Girlfriend” 그리고 “Nothin’ on You”를 부르고 춤추는 모습을 보고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ㅋㅋ기자님 그 정도셨나요~ㅋㅋ] 노래 중간에는 팬들과 영어로 소통하기도 했다. “어머~!(귀여워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순간은, 그가 무대 옆에 조용히 서있던 다섯 살짜리 여자 아이를 향해 노래 불러 주며 관객에게 (장난스럽게) 여자친구라고 소개할 때였다. 아이의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주며 장난스럽게 하이파이브를 해주기도 했다. 그 순간 열광한 팬들로부터 부러움 담긴 환호성이 터져나온 것은 물론이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쇼케이스 시간이 짧았다는 것 뿐. 박재범의 멋진 목소리와 놀랍고도 놀라운 [기자님 원문에 ‘amazing’을 두 번이나 강조하심^^] 춤에 취해있고 싶은 우리에게 [어머~“우리”…. ^^기자님 이렇게 속마음을…ㅋㅋㅋㅋ] 4 곡은 충분할 리 없었다. 또한 그의 잘생긴 얼굴을 볼 수 있도록 선글라스를 벗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그르쵸…ㅋㅋㅋㅋ]
물론 불평하는 건 아니다. 그의 잘 단련된 초콜렛 복근만큼은 제대로 볼 수 있었으니. [ㅋㅋㅋㅋ] 이 수퍼스타가 다음에 싱가폴을 찾을 때는 또 어떤 볼거리로 우리를 즐겁게 할 것인지? 충분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사진 제목들>
[기사에 이어 다시 한번 커밍아웃 하시는 기자님ㅋㅋ]
사진 2: “우리와 함께하게 되어 더없이 즐거워 보이는 박재범씨”
사진 3: “감사한 마음에 X-mini에서 콜라보 파트너 박재범씨에게 전달하는 선물”
사진 4: “이렇게 좁은 장소에서도 어떻게 그렇게 춤출 수 있는지?!”
사진 5: “강렬한 눈빛을 느낄 수 있도록 선글라스를 벗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요, 박재범씨”
사진 6: “소중한 초콜렛 복근”
21 May 2013 10:30
Jay Park, the cool and free-spirited boy
The American-born Korean artiste tells you why he is not your typical K-pop idol
Text/Photos: Teo Sijia
Video: Foong Mien Shi
가수 박재범이 6개월 여 만에 다시 싱가폴을 찾았다. 이번엔 싱가폴 스피커 x-mini의 브랜드 홍보대사로서의 방문이다.
그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박재범 X-mini 캡슐스피커’의 컨셉을 설명하면서, 재능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엔터테이너로서의 모습 외에도 디자이너로서의 재능을 선보이기도 했다.
“제 스타일과 성격을 표현할 수 있도록 세렵되고 심플하면서도 쿨한 디자인을 추구했어요.”
이번 스피커가 박재범의 첫번째 디자인 제품은 아니라고. 로맨틱한 그는 예전에 글자를 새겨 주문 제작한 목걸이를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적도 있다고 한다.
커스텀메이드 스피커를 출시하는 첫번째 아티스트로서 광고계약료에 관한 질문을 받은 그는 “비밀”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유머감각을 발휘해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만큼은 아니예요.” 라고 위트있는 답변으로 마무리했다. [충분히 불편할 수도 있고 공개적인 기자회견 질문으로서는 좀 적절치 않은 질문이었는데도, 센스있게 잘 대처하신 박사장님^^이 부분은 위 영상에도 나옴;)]
그는 New Breed라는 타이틀의 정규앨범 발표 1년 만에 최근 4월 싱글 앨범 JOAH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또한 싱어송라이터인 그는 영화 After Earth의 주인공 윌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 부자로부터 영화의 엔딩주제곡을 불러달라는 요청을 개인적으로 받기도 했다. ‘I Like to Party’라는 제목의 영화 삽입곡에 대해 “자유로움을 곡의 컨셉으로 정하고 쿨한 분위기와 자유로운 느낌을 표현하려고 했어요”라고 설명했다.
더 나아가 그는 I Like to Party라는 곡이 자신의 성격도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많은 분들이 제가 ‘크레이지’한 면이 있다고들 생각하시는데, 저는 무모하고 별난 걸 일부러 찾아서 하길 좋아하는건 아니예요. 그냥 제 모습 그대로 자유로운 모습을 잃지 않으려고 하고, 또 그래서 가끔 엉뚱한 장난도 하게될 때가 있는 것 뿐이예요.
박재범은 지난 12월 유명한 버라이어티쇼 S.NL코리아에 데뷔해서 숨겨진 코미디재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기도 했으며, 대중의 큰 호응에 힘입어 에세.넬 새 시즌의 고정게스트로 발탁된 첫번째 아이돌이 되었다.
평소의 쿨한 래퍼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모습으로 박재범은 에세.넬의 최근 에피소드에서 가수 이.수.영씨와 “Run this World”의 패러디 뮤직 비디오에서 비키니를 입고 배꼽빠지는 코믹 연기를 보여줬다.
케.이팝아이돌로서의 이미지가 걱정되지는 않느냐는 질문에, 그는 “비키니가 (자신에게)잘 어울리기 때문에” 전혀 걱정할 일이 없다며 농담한 후, 자신은 ‘케.이팝 아이돌’로 인식되기를 원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저는 사람들이 저에게 붙이는 수식어나 이미지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요. 제가 원하고 좋아하는 걸 하려고 할 뿐이죠. 별명이나 수식어나 같은 건 미디어나 대중에 의해 (제 의도와 상관없이) 얼마든지 붙여질 수 있겠지만, 저는 그런 것들에 신경쓰고 싶지는 않아요.”
박재범은 에.세넬 출연기회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시청자들이 좋아해주신다면 외모를 조금 망가뜨리는 희생을 감수하고서라도 ‘몸을 사리지 않고’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남자에게 키스하는 건 말구요”
기자회견 후 박재범은 특별 초대받은 관객들만을 위한 쇼케이스에 등장했다. 소수임에도 열기만큼은 놀랍도록 뜨거운 가운데, 미국 출신의 한국래퍼 박재범은 셔츠를 들어 올릴 때마다 벨벳언더그라운드 회장 내의 제이워커들을 (가수 박재범 팬들의 공식 명칭) 열광하게 만들었다.
최근 싱글앨범에 수록된 Joah (한국어로 “좋아”의 의미)로 쇼케이스를 시작한 그는 귀엽고 유쾌한 러브송을 통해 그의 부드러운 면을 보여주었고, 팬들이 그의 매력에 흠뻑 빠지며 파티분위기에 젖어갈 무렵에는 Nothin’ on You와 Girlfriend와 같은 히트송들을 불렀다.
26세의 스타 박재범은 그가 마지막 곡 Body2body를 부른 후 팬들이 앵콜을 외치자, 현재 작업중인 새앨범을 가지고 다시 찾을 것을 약속하며 작별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