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면적으로

박재범 그의 외모는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핥는 사람에게는 질리지 않는 다양함을 선사하지.

 

어제 본 박재범과 오늘 본 박재범의 그 외향은 다르게 다가오기 때문에 질릴 일이 없지.

한마디로 박재범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다각적인 해석을 가능하게 만드는 얼굴이라는 거지.

볼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고, 볼 때마다 감상자들의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만드는 작품처럼.

 

연기하는 박재범, 노래하는 박재범, 춤 추는 박재범, 랩하는 박재범, 친구들과 노는 박재범, 빠순이를 대하는 박재범,

어른을 대하는 박재범, 애들을 대하는 박재범 그는 그 상황에 따라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지.

귀엽기도 하다가, 섹시하기도 하다가, 남자답다가, 애기돋기도 하다가..........

현대 사회가 지향하는 구성주의적인 얼굴이지.

 

 

내먼적으로

박재범은 다양한 해석을 선사하는 얼굴과는 다르게 그 마음은 한결 돋는다는 거지.

한결 같으면서도 계속적인 성장과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더 믿음과 신뢰가 가는 거지.

노긍정 선생을 능가하는 박긍정 선생은 언제나 러브 앤 리스팩트를 모토로 삼으시며,

빠순이와 온 세상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며

몬 일이든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정 에너지를 표출하기엔 인생이 너무 짦다는 등등의 말로

우리 인생이 왜 이리 힘드냐며 눈물 질질 짜던 빠순이들을 감화시켰지.

자신의 원리, 원칙 없이 앵무새처럼 다른 사람의 말이 자신의 말인냥 떠들어 대는 사람이 많은 요즘 세상에 보기드문 사람이지.

더불어 엄청난 노력파이기도 하고. 그래서 존경 받을만한 사람임 ㅇㅇ천재보다는 노력으로 일구어낸 사람이 존경 받아야 한다고 생각함. ㅇㅇ

 

 

세줄 요약.

이건 박재범 찬양글.

긍까 박재범 존나 사랑한다고. 내가 팔순 잔치 때 박재범 앨범 가족들과 지인들한테 뿌리면서 박재범 노래 틀어놓고 증손자들과 춤 출 거라고.

새벽까지 인강 듣다 미친 빠순이의 똥글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