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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으면서 대충 써봤는데


원래 제목을 행복이 복수  로 지으려고 했지만 복수라는 단어 조차도 쓰기가 싫었대

하.루애비노트에도 있는데 무서워서 피하는 것도 아니고 더러워서 피하는 것도 아니고 

행복해서 피하는 거라고. 그런 작은 자잘한 생각조차도 요즘은 안한다고 ㅋㅋ

하루애비 말이 자기 주변 사람들이 행복한게 내 순위 1위부터 10위안에 든대 ㅋㅋ

이 말하는데 참 재범오빠랑 닮았구나 싶더라고 ㅎㅎ

복수,분노,억울,답답한 사람들이 듣고 시원해 졌으면 하는 노래 라고 ㅋㅋㅋ


그다음에 재범오빠 얘기가 나옴

힙합당근씨가 말하길 만나보니 참 행복한 사람인거 같대 

라이프이즈굳 이 노래랑 잘 어울리는 사람이고...

긍정적이래 

작업을 하거나 놀때 ㅋㅋ 재범이에게서 긍정에너지를 얻는다고 ㅋㅋ


노래 작업 하고나서 오빠가 문자를 돌렸나봐 문자 읽고 힙,당씨가 감동받았대

에픽.하이가 없었으면 저도 없어요. 같이 작업하게되서 너무 행복했다고 다음에도 좋은 작품 같이 만들자고 보냈대.

하,루애비가 차를 타고 멀리 가는중에 문자를 읽었는데

중간에 차를 세우고 좀 앉아있다가 갔대 ㅠㅠ 너무 고마워서

재범이가 도와준 상황에 그런 말을 해주니까 에픽.하이가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준 노래를 했구나 하며

도움과 용기를 준 재범이에게 고맙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들으면서 연필로 받아적은거라 좀 부족하지만 ㅠㅠ 어빠에게 또한번 감동을먹고 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