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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우리 알만큼 아는 여자들이니까

 

 교양있게 대화로 문제를 풀어보자.

 

 

 

 

 

 

일단 커피부터 주문할까?

 

저는 아메리카노 주세요 시럽은 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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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릅

(워메 씨발 이게 사약이여 뭐여 푱소대로 껍데기에 소주나 먹으면서 얘기할껄 그랬나)

 

 

 

이 집 커피 맛있네 ^^

 

그래 뭐가 그렇게 맘에 안드니?

 

 

 

 

 

 애가 많이 변한 것 같아 좀 생각이 없는걸까?

 

타투만 해도 그래 그렇게 하지말라고 말을 해도 듣지를 않잖아. 팬들 무시하니? 공연만 하고 살꺼 아니잖아. 음악방송 나와서 1위도 하고 예능도 이것저것 잡아서 해야 우주대스타가 되던 뭘 하던 하지. 몸이 뭐 스케치북이야? 메모장이야? 깔끔한 몸이 얼마나 예뻤는데 아니 이제 하다못해 진짜 그림까지 그리더라 참나 유치해서.. 그리고 연예인이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데 그런 애들을 만나고 다니냐고.. 친구 영향이 얼마나 큰지 너도 알지? 그런애들이랑 몰려다니다 보면 결국 물들어버릴꺼고. 술도 마시더라? 술 입에도 안대던 애가 진짜 변했어.. 덕곤오빠는 뭐하는 사람이야? 매니져가 뭐 저래 소속가수 관리를 저딴식으로 해도 되는거야? 애가 삐뚤어져 나가면 바로 잡아주고 이미지 생각해서 행동 제약을 해야하는데 이건 뭐 매니저라는 사람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같이 놀고 앉아있으니 진짜 속이 터진다.. 난 솔직히 AOM이랑 같이 다니는것도 좀 그래. 언제까지 동네 친구들이랑 춤만 출꺼냐고.. 할일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큰 돈 들여가면서 데리고 다닐 필요가 있을까? 이번에 금발 한것도 완전 날티나고 동네 양아치 같아졌잖아. 거슬리는게 한두개가 아니야. 만날 트위터에 얘기해줘도 읽기는 하는건지 아님 팬들 말을 귓등으로 듣는건지 고칠 기미도 하나도 보이지도 않고. 내가 박재범 왜 좋아하는건데? 술담배 안하고 자기일 열심히 하는거 그거때메 좋아하는건데 요샌 진짜 모르겠다 내가 이꼴보자고 지금까지 서포트 해온거 아닌데 말이야. 이거때메 팬들 많이 떨어져나갔다고 알고있어.. 너도 박재범이 잘되면 좋잖아. 그러니까 우리가 다 힘을 합쳐서 강하게 얘기해야 고칠수 있을 것 같아. 잘못된 점은 바로 잡아줘야 되는게 팬들 할일 아니야?? 뭐라고 주저리 주저리 존나 주저리... 아 네 주저리..

 

 

 

 

 듣고있니?

 

 

 

 

 


(헐시발 내가 졸다니 쪽팔리게) 아 어.. 그랬구나 음.....

 

 

 

넌 그러니까 박재범이 빡세게 관리 받으면서 말그대로 "스타"가 되길 바라는구나?

 

 

 

응. 그렇게 어렵게 한국에 돌아온 이상 정상 한 번은 밟아봐야지.

그리고 그정도 위치에 서려면 관리가 엄청 중요한건 당연한거고 어느정도 불편함은 감수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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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해선 안될년이지만 나는 지성인이다 나는 차도녀다 나는 배운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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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너 회 먹을때 자연산이 맛있든 양식이 맛있든??

 

 

당연히 자연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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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고기는 방목해서 자란 소고기가 맛있을까 축사에 갇혀지낸 소고기가 맛있을까?

 

 

...방목해서 키운게 맛있겠지

 

 

 

 

 

 

 

 

 

 

 

 

 

거봐 다 있는 그대로 환경에 스스로 맞춰서 자란게 더 값어치 있고 맛있는거야

 

 

그러니까 산삼뽑아다가 화분에 심어놓고 장뇌삼 만드는 소리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무식한 년아 (어디서 지적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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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폼 복습하다가

 

구냥 어디 돌아다니다 본 웃긴글 토대로 써봄

 

 

 

 

 

 (소곤소곤.. 혹시나 해서 하는말인데 이건 머글까페로 퍼가지 마라 애들아 ㅋㅋ 거기서 본 웃긴 글 보고 쓴거니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