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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패션에대한 코멘트

입고나와선

자기도입을까말까 고민많이했다며 ㅋㅋㅋ
그래도 나름 프랑스에서 산거라고 ㅋㅋ
윌스미스 프레쉬프린스 같은 간지로 입은거래 ㅋㅋㅋㅋㅋ

계속 괜찮냐고 물어보도 별로죠?? 하믄서 소심소심함 ㅋㅋㅋ



by.ㅇㅇ(175.223)



재범오빠 첨에 모자썼다가 담에 나올때


머리 올리고 나왔는데
저 한가닥 내려온 머리 때문에 빠슨님들이 머리 내려왔다고 막~~모라 그러니까
재범오빠..아~~몰라???이랬나??ㅋㅋ암튼 반말 터지는데 박력돋긔ㅋㅋ


재범오빠가 수능 잘봤냐고ㅋㅋㅋ


물었는뎈ㅋㅋ앞줄 빠슨님이 되게 큰소리로 수능 잘봤다고 소리질렀거든???ㅋㅋ
재범오빠왈 본인짱???암튼 그러면서 그 소리 지른 빠슨님향해 엄지손가락 들어주는 모션 취하는데 졸귀였어ㅋㅋ


by.월급루팡



아그리고 어쿠스틱시작전에


믿어줄래 소개하면서

제가 히트송이없어여....이러니까
관객석에서 누가 웃었나바
그니까 막 으하하하 웃더니 저사람이 이렇게 웃었다고 ㅋㅋㅋ
정색하면서 뭐가좋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째 이걸로 오프닝해서 사람들이 다안다고
그러면서 무대밑에서 뷰리풀걸~하면서 올라오는거 재연함 ㅋㅋㅋㅋ 졸귀여쎀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만나줘 시작할라하는데 건반이

안되서 잠깐 점검해보고 가자고 그래서
약간 분위기 붕뜰뻔했는데
역시 센스있게 그사이에 캐롤비슷한 팝송 불러쥼 ㅎㅎㅎㅎ
뭔지 기억이안나 ㅠㅠ으헝 ㅠㅠ


by.ㅇㅇ(59.25)



오늘의 주옥같은 드립 모아보자ㅋㅋ


기억나는건

멘트치려고 할때마다 안다는듯이 웃으니까
뭔지알고 웃으시냐고 웃는거 따라웃음ㅋㅋ

그리고 슬픈느낌 안좋아하지만이라는 멘트하면서 분위기 잡으려니까
관객들이 왜요?하고 맥커터함 낭창한 느낌이었나봄ㅋ
그러니까 제이가 황당해하면서 당연히 즐거운게 좋죠~ 대충이랬음

많이 봤을 형광색으로 추정되는 연두반바지 입고 나옴
자기도 아니란걸 알았는지
저도 매번 무대에서 똑같은 모습만 보여주고싶지않았ㄷㅏ면ㅅㅓ
굳이 이 옷을 입게 된 상황을 설명함
자기도 이 옷보고 긴가민가했다고 함 ㅋㅋ
덧붙여서 바지가 하와이안 팬츠느낌이라
혼자 웰컴투하와이라고 외침ㅋㅋ
관객이 유치원생같다고 했나봄
귀도 밝은 박사장 ㅋ ㅋ유치원생이요?! 이랬던거같음


마지막곡 아이라잌투파티 하기전에 마지막곡이래니까
어어어~~하니까 나도 집에 가야죠~  대구에 집 없어요 뭐 이랬던거같음 뒤에 누가 원룸사준댔나 그랬다는데 (친구) 난 못들음

수능드립은 누가 대신 써줘라
그 상황은 아는데 뒷말이 기억이 잘 안남

+
으레하는 앵콜까지 끝마친 후 진짜 끝난 느낌이라
사람들이 나가기 시작하는데
돌출무대주변관객들이 무대를 빙 둘러싸고 앵콜을 소심하게 연호함
무대를 드럼삼아 쿵쿵 느낌도 얼핏 냈던거같음
그러다 한 명이 뛰어나왔는데 스텝인지 알고 실망하려던 찰나
박사장과 아이들이 우르르 뛰어나옴
프픽댄서들이랑 진짜 애드립으로 나온듯
개인춤추더라 딴서들~
암튼 재범이도 추고 그랬음
맨 마지막에 메리크리스마스~~하고 드갔음


by.ㅇㅇ(110.70)



아갓쵸백 부르기전에


이노래는 팬들이랑 저한테 특별한 곡이라고
팬들이랑 저랑 서로 지켜주겠다고 한다고 ㅋㅋㅋ평소엨ㅋㅋㅋㅋ
먼가 감동적이었긔.. ㅠㅠㅋㅋㅋㅋㅋ


by.ㅇㅇ(59.25)



오빠가 자기 육학년때부터 좋아한가수라고



그게 너무 귀여워서 팬들 빵 터지니까 ㅋㅋㅋㅋㅋㅋ
왜 웃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 짜 왤케 귀엽지 ㅜㅜㅜㅜ


by.ㅇㅇ(58.124)


+웃은 이유가 육한년이라고 안하고 육캉년 이라고 한게 넘 귀엽 ㅠㅠㅠ by.58.237



대구콘 후기


이제 집에 도착함.

흐미.....기억이 날라가기 전에 후다닥

 

초반에 랩으로 목이 맛이 간다는 사장님

joah로 산뜻하게 시작하심

뭣같은 진행과 늦어진 입장으로......짱 나는 마음이

파랑이 꾸러기 복장으로 나오신 사장님 덕으로 바로 콘서트 모드로 돌아감

내 주위에는 머글들이 더 많았는데

사장님 나오심과 함께 탄성!!

뭐...생각보다 작네, 귀엽네, 목청이 좋네, 목소리 감미롭네 등등이었겠지

내 뒤에 내내 아무 호응없던 머글 둘이이 콘서트 3분의 2쯤 지나자

뭐 이리 다 잘허냐~ 기엽그로~ 한마디 함.ㅋㅋㅋㅋㅋㅋㅋ

 

joah 끝나고 좀 있으면 크리스마스죠..그래서 저 에롭다고 걸푸랭 부르심

그리고...............................머였드라

아. 자기가 캐롤은 없는데, 좀 빠른 신나는 캐롤 있다면서 다시 만나줘를 할 찰나

메인 건반이 안나옴....................... 사장님 또 시간때우기 모드 들어가심

막 자기가 만들어서 잔잔한 캐롤쏭 부름.  뭐라는지 가사는 잘 안들림ㅋㅋㅋㅋㅋ

자기도 웃긴지 좀 부르다 웃어재낌

그리고..

저와 팬들사이에서는 갱장히 의미있는 곡이라고 하면서 갓츄백과 별 열창하시고

에옴쥐의 막내 l로를 부르시고 들어가심.

오늘 컨디션 갱장히 좋아보이드라........초반에 노래로 시작해서 그런지 보이스가 깨끗하고 아주 그냥 맑아.

 

초 집중해서 들어도 도저희 패/러/슈/트라고 들리지 않는

낙하산을 부르시고 깜빡을 부르는데

당근 회색이가 나올지 알고 기둘리고 있는데

깜빡...후렴구를 사장님 부르시면서

회색니트, 호피무늬,나비넥타이 하고 나오심 -> 몬 복장인지 알지??ㅋㅋㅋㅋ

ㅣ로와 듀레이크의 노래를 같이 부르셨는데

그 분의 노래는 미넴형과 콜라보한 곡 밖에 몰라서

그냥 미친냔처럼 몸 흔들며 들음.  빠른곡 아닌뎈ㅋㅋㅋㅋㅋ

 

그리고 섹시타임 시작

밴드에 맞춰 비밀, 전화기, 두왓위두를....아주 잔망떨며 보여줄듯 말듯 간질나게 부르심

대전의 미국춤이 너무 황홀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많은걸 아셨는지.....정말 간질나게 간만 보여주시고는 끝남.

그리고 수능생드립 시작.

앞에 어린 학생이 있었나봐...수능 잘 봤냐곸ㅋㅋㅋㅋㅋ

그 친구가 잘 봤다고 했는지 잘 안들렸는데

사장님이 그러셨쎄여? 잘 하셨어요.  ~짱 이래주고

19금 콘 아니라고....섹시는 여기서 끝이라고 하니까

나를 포함 성인들은 마구 아쉬우뮤ㅠㅠㅠ  아이들이 많긴 하드라

그리고 원/.희님 나오시궁.....기타반주에 귀를 녹이는 보이스로 믿줄,나이스앤슬로우,웰컴등 부르심

확실히 랩으로 시작을 안하고 에너지를 아끼니까

목소리가 아주 그냥 아주~~ 먼 말인지 알지?  아흠.............................. 전콘 끝나고 동영상으로 감상하셔~

이건 말로 표현이 안대~

 

그리고 신입사원 소개

난 언더랩퍼들을 잘 몰라서

기냥 기엽드라.  생각보다 랩도 잘하공

재번이형처럼 멋진뮤지션 되겠다고 했을때는

뭐냐고..........사장님보다 또 어린겨???? 어쩜 좋니...l로랑 얘는.... 액면보다 비교되서리~

내가 눈이 나빠서 멀리서 보믄..................도저히 믿기지가 않더라고

물론 사장님이 원래 사기캐라 뭐...이해는 하지만 서도

아무튼 화녕합니다.  에옴쥐에 오신걸~

아무튼 이분 2곡 정도 하고

 

그리고 디제잉 타임

난 이 타임이 그렇게 좋드라

잠깐 쉬어가는 타임이기는 한데

음악이 느무 조아~~~~~~~

이분도 사장님 콘썰 같이 하시니

점점 간지가 난다고나 할까?

이런 디제이분이 있는지 사장님 아니면 어케 알겠냐...

 

그리곤 기둘리던 면사포를 쓰고 나오심

졸 신남.

그 전까지는 사실 잔잔한 곡 위주여서 푸쳐햄썹도 잘 못했었는데

본격 즐길시간

크랩, 트릴, 사시리야,에피타이져,엔조이더쇼를 쉴새없이 쏟아냄.  흐미...명곡들이야

이게 리얼 힙합이라고요~~~~  내 주위 머글들이 이걸 듣고 감탄을

진짜 잘 한다고, 혼자 저래 하냐고. 

3기 팔찌라도 하고 올껄...........남들이 보면 나도 머글로 보였을꺼야

제이봉이라도 졸 흔들어야 하는긴데...

사시리야 때창하고 에피때는 아줌마댄슼ㅋㅋㅋㅋㅋ  좀 변형하셨더만

아무튼 똑같이 질리는건 못 참는 사장님.....ㅋㅋㅋㅋㅋ 우껴.

그리고 회색이를 소개하고 들어가심.

 

회색이가 달라졌어요.

완전 무대를 즐기더라

돌출도 자주 나오고

팬들에게 호응해주는것도 이젠자연스러워.

사장님콘 몇번 댕기더니......안게야 이제.  진정 무대를 즐기는 방법을

아무튼......  잘 생기셨더만.  뽀이론돈 잠바 입으셨더라.... 박사장님이 백콰점에서 입고 인증샷 찍었던 잠바더만.  이뿌~~

2곡 하고 타이틀하겠다고.....

다들 알지?

비글모드로 사장님 튀어 나오심

밑에서 봤떤 호와이 뽜숑으로

순간 헉!!! 했어 난.

옷 갈아입다 나온줄 알곸ㅋㅋㅋㅋㅋ

이게 형광만 빼면 절바지와 다른게 몬가요? 사장님?

ㅋㅋㅋㅋㅋㅋ  자기도 이거 입을까 말까 고민했었다고 어떻냐고

너무 솔직히 별로라고 외쳐서 미안했어요.  메이드인프랜스인줄 몰랐어여~

자꾸보니귀엽네.ㅋㅋㅋㅋㅋㅋ  반바지 덕에 성스런 허벅지도 보구요~~ 밑에 사진들 보니까

괘찮네..생각보닼ㅋㅋㅋㅋㅋ 부천에서 입고 오실듯~

 

이제 댄스타임이라고

노욜넴,바투바,알락투파뤼 부르심.

야광반바지 상탈에 파뤼라뇨~~  오메 감사합니다.

웰컴투호와이~ 하심서...너무 여름같나?  하심

보는 관객들 추워할까봐......이런 배려심 넘치는 사장 같으니라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돌출무대 자주 나오셔서 가까이 봤는데.......................진짜 몸에도 땀꾸멍이라고는없는듯

어째 살결이 저래 곱냐???  하향코 곱고 하얗고 곱고 하얗고 곱고 ㅠㅠㅠㅠㅠ

 

물론 앵콜 있었지.  이젠 눈 감고도 순서 알아여~ 사장님 따라 전국콘 댕기는 새우젖들이 많은가봉가~

에옴쥐 다 같이 나옴.  에옴쥐 단체곡, 회색이 인마헤드, l로의 노래, 로코노래, 그리고 대망의 불불핫!!!

앵콜부터 다 같이 들고 뛰기 시작함......옆에 남자사람들, 머글들, 제이봉도 다 같이 뛰니까 진짜 이거이 박재봄이 콘서트지 암~

인정하는 머글들의 표정을 난 봤어...진짜로~

돌출무대 진짜 많이 나와주구....눈도 많이 마주쳐주구.... 멘트도 많이 해 주구..... 

 

그리고 플픽이랑 또 같이 나와서 춤춰주구

정말 사장님 설 가시다 뻗으시겠더라

물론 우리도 집 가는길 다 뻗겠지만

아구 힘두러 배도 고프고

생각해보니 오뎅 2개가 저녁이었어ㅠ 

일단 기냥 자야지. 

 

부산까지 콘 끝나면

정규나올때까지...이 공허함을 어찌 달래야 할지 벌써부터 슬퍼~~~

그래도 즐길수 있을때까진 즐겨야지

인생은 즐기며 사는게 살맛이 나는거지  Yeahhhhhhh Boooooy~

 


by.박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