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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현장에선 '신' 같은 존재 재범, 패티김도 홀렸다

방송이 거듭될수록 편곡, 노래, 춤까지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고하게 보여줬던 재범은 '불후의 명곡'의 단비같은 존재였다.

지난 패티김 특집에서 재범이 '사랑이란 두 글자'를 랩은 물론 파격적으로 편곡해 여성댄서와 함께 호흡을 맞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미자 "너 정말 귀여워"라며 패티김이 환호할 정도. 장시간의 녹화현장에서 지쳐가는 관객들에게 항상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는 재범은 말 그대로 '신'같은 인기를 가지고 있었다.

현장의 열기는 방송보다 더 뜨겁다. 재범과 함께 등장하는 무게감 있는 3인의 코러스와 멋진 댄스, 항상 '재범'의 노래라는 것이 느껴질 수 있는 편곡. 그의 무대가 끝나면 일명 누나부대들의 환호성이 터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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