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hankooki.com/lpage/music/201202/sp2012022408011995510.htm

 

 

 

 

 

가수 재범이 가족들의 품에 안겼다.

재범은 최근 미국에 살고 있던 가족들을 위해 서울 서초동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장기간 미국에 머물고 있던 재범의 부모님과 동생은 오랜만에 함께 귀국했다. 재범 측 관계자는 "아버지는 일 때문에 가끔씩 한국과 미국을 오갔지만 어머니는 정말 오랜만에 고국 땅을 밟았다. 재범의 동생은 어학당에 다니며 한국어공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재범은 가족들의 든든한 심적 지원을 받으며 신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관계자는 "한국 활동 때문에 가족들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 재범이 외로움을 타곤 했다. 하지만 가족들의 모두 서울 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한층 안정적으로 연예 활동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재범은 최근 데뷔 후 첫 정규 앨범 '뉴 브리드'를 발표했다. 총 15곡 중 13곡의 작사ㆍ작곡에 참여한 재범의 타이틀곡 '노우 유어 네임'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