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폭풍매너, '두 손'으로 공손히…이래서 '좋아'

더스타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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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매너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박재범 폭풍매너가 화제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재범 대기 중 지독하게 립싱크"라는 제목과 함께 팬이 촬영한 박재범의 영상이 게재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영상 속에서 박재범이 현장 스탭이 떨어진 대본을 재빨리 주워서 공손하게 건네는 장면.

떨어진 대본을 주워서 두 손으로 공손히 건네는 박재범의 모습이 스타답지 않은 평소 그의 모습을 보여줘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재범은 자신의 앞 차례인 선배가수 FT아일랜드가 리허설을 마치고 들어오자 일일이 깍듯하게 인사와 악수를 나누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박재범 매너 영상에 네티즌들은 "안 보일 때 잘하는 게 진짜 매너", "박재범이 좋은 이유", "박재범 후기로 안 좋은게 나온 적이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은 신곡 'KNOW YOUR NAME'으로 2주 만에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승승장구하고 있으며,

오는 3월 3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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