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폭풍 매너, 스태프 이어 출연자 배려까지?…훈훈 마음씨 '눈길'
  • 임혜영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입력시간 : 2012-02-29 15: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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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안녕하세요'
 
가수 박재범이 다시 한 번 ‘폭풍매너’를 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박재범이 일반인 출연자에게 매너를 발휘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매운 맛에 중독된 동생이 고민이라는 백세라 씨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백세라 씨는 본격적으로 고민을 털어놓기 위해 ‘안녕하세요’의 입장문이나 다름없는 미끄럼틀을 타고 스튜디오모습을 드러냈다.

이 때 백세라 씨는 안전을 위해 미끄럼틀 아래에 깔아놓은 장난감 공 사이에 빠져 허우적거렸고, 그 모습을 본 박재범은 주저하지 않고 자리에서 일어나 출연자를 부축했다.

이에 MC들은 박재범을 향해 “매너 좋은 남자.”라는 칭찬을 쏟아냈고, 이 같은 모습은 최근 스태프가 떨어뜨린 대본을 주워준 ‘매너’와 맞물려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재범을 비롯해 가수 신용재, 알리, 허각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박재범 매너, 몸에 밴 폭풍 예의.. 부드러운 손길 '女心 술렁'

기사입력 2012-02-29 15: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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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최민지 기자] 박재범의 매너 행동이 화제다.

 

박재범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미끄럼틀을 입장하던 중

볼풀에 빠져 허우적 거리는 백세라 씨를 구해 매너남으로 등극했다.

앞서 박재범은 음악방송 리허설 대기 중 현상 스태프가 떨어뜨린 대본을 재빨리 주워 건네는 등의

매너를 발휘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박재범 매너 대박 역시" "박재범 매너 몸에 장착된 듯"

"박재범 매너 부드러운 손길 한 번 받아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