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본에 사능 팬이야,

처음 박재범이 공연 봤오-

정말 한동작 한동작 놓칠수가 없어서,

영상이나 사진은 찍을 수가 없었오,

그리고 초큼 앞에 있어서

관계자들이 무서운거,ㅋㅋㅋ

 

어머님과 아버님은 차암 멋지시던걸,

낵아 일본팬이 제작하신 부채를

나사빠진채로 부모님들께 드리면 좋을까해서

일본분께 양해 구해서 갖다 드렸오-

근데 프로모션 관계자들이랑 같이 있는거-

 

내가 두분만 드리니까-

그 관계자가 내꼬를 탐내능거지;;

뺏을려능거- 내 부채에 손을 대는데-

어머님이 그걸 막으셨오,ㅠ

그리곤 내가 어머니께 드린걸

주실려능거,ㅠㅠㅠㅠ

 

왜- 애껄 뺏을려고 하냐는 듯한

흐흑- 폭풍감동했다,ㅋㅋㅋ

 

난 초큼 빙시였오,

내 주위 사람들 애장품 다 걸리고,

슬펐음,ㅠ

내가 마악 애장품 추첨때-

박재범이가 땀 닦던 타올도 추첨해서

하쟀는데 시망- 내 옆에 일본분이 받으시고

사진까정 받은거,ㅠ

냄새만 맡았다,ㅠㅠㅠㅠㅠㅠ

 

여튼 차암 이쁘고 따수웠다,ㅋ

피부는 어쩜 그렇게 고운지,ㅠ

 

일본에 절전때문에 공연끝날쯔음에-

에이콘 틀었다더라;;;

박재범 땀을 폭풍처럼 흐르는데,ㅠ

느무 안스러웠오,ㅠ

내가 괜히 미안했음,ㅠ

 

내가 준 선물 자알 입었음 좋겠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