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과 10명정도의 멤버를 데려오는건 업무는 과중했지만, 즐겁고 재미있었다.  박재범과 그의 매니저팀은 항상 우리들의 요구를 수용해줬고, 최선을 다해 협력해줘서 함께 일하는 것이 즐거웠다.  업계 많은 곳에서 들려오는 바에 의하면, 그들은 느긋한 천성과 겸손함을 가지고 있어서,  가장 같이 일하기 쉬운 사람들이라고 한다.

(아마 싱가폴 쪽에서 전해들은듯...여기가 싱가폴에서 더 일을 많이 하는 곳인거 같더라..)

 

 

 

나머지 내용은 대략...

 

호주 공연이 5월부터 진행된거구, 이정도 규모의 관객으로 공연한건 케이팝 솔로 공연으로는 호주에서 거의 처음인듯 하다.

그간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지만 케이팝 공연들이 취소된 사례가 많았기 때문에, 호주로 박재범을 데려오는건 리스크도 있었지만...성공적으로 끝내서 행복하고 기쁘고 자랑스럽다..

 

영어도 할수 있고, 케이팝팬들뿐 아니라 메인스트림 팬들까지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아티스트로서의 능력에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월드클래스 수준의 프리픽스는 보너스였고..

 

vip 밋앤그릿 티켓은 첫날 오픈하자마자 5분내에 매진됐고,

박재범의 인기와 헌신적인 팬들때문에, 안전상의 이유로 그의 스케쥴을 모두 비밀에 붙였다.  이것은 팬들의 체험을 망치려고 한게 아니라, 공연 주최자로서 박재범을 아티스트로서 존중하고 그의 안락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였다.

 

조만간 다시 호주로 데려올 기회를 기대하고, 아마 다음 번엔 관광할 시간도 생기길 바라고, 코알라와 캥거루를 보고 싶어하는 그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문은 요기...

http://soulmannalive.tumblr.com/post/33677811919/planning-the-jay-park-australia-to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