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이랑 얼마나 연습했냐고 물어보니까 

캔디 하루 연습했었다는 내용이 있었음ㅋㅋ

그래서 동 엽신이  

하루? 아...  이러더니 


"여러분 못느끼셨어요? 딱보니까 야아 저건 딱 하루 연습한 것 같은 느낌이.. 반나절도 아니고 하루종~일%#$%"


이런 식으로 장난 치니까

박재범이 아 제가 해외 스케줄이 있어가지고 연습할 시간이 없었다고 진지하게 개드립 차단함 ㅋㅋㅋ


by.f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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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이가 약간 한국말을 어눌하게 했는데

그게 너무 웃겨서 사람들이 다 웃었어

근데 박재범은 왜 무슨 말만 하면 웃냐는 식으로 귀엽게 말하고

신동엽 아저씨는 재범씨 부럽다고

말만하면 빵빵터져서ㅋㅋ

20년된 자기보다 낫다 그랬나?

암튼ㅋㅋㅋㅋㅋㅋㅋ

by.마잇쮸



+ 댓글추가  by.박레알

말만하면,웃으니까~왜 자기가 말하면 다 웃냐면서~전 진지한데~? 이랬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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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서 짤린부분 


1.노래잘하는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잘할수있었으면 좋겠다고 그랬나? 암튼 그랫음 


2.오랜만에 예능나왔는데 기분이어떠냐니까 아쉽다고함 숨쉬는부분이없어서 호흡이딸려서 아쉽다고


3.얼마나 연습했냐니까 하루연습했다고함 ㅋㅋㅋ 그래서 신동엽이 바나절도아니고 하루종일열심히한거라고 디스 ㅋㅋ

해외갔다와서 못했다고 재범 변명 ㅋㅋㅋㅋ


4.재범이가 말만시작하면 막 사람들이웃어서 재범이가 사람들이 다 웃는다고 자기는 진지하다고함

그이후에도 계속웃으니까 신동엽이 부럽다고 ㅋㅋㅋㅋ 무슨말만하면 웃으니까 부럽다고함 


by.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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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텔존) 어제 kbs에서 재범군 '불후의 명곡' 녹화봤습니다.


안녕하세여.^^

어제 kbs에서 재범군 '불후의 명곡' 녹화봤습니다.

 

토크와 분위기 잡는 간단한 노래 정도? 였던 듯여....

 

스튜디오가 넘 작아 자리잡은 스텝이외엔 움직이기도 힘들었지만

재범군 모습은 아주 가까이에서 보았습니다.

black 가죽 잠바에, black 가죽 앵글 부츠, 청바지 입어 주시고^^....

실제로 보니 얼굴이 무척 뽀오얗~더군요.

군살 없는 체격은 아담하지만 다부지고,참 보기 좋았습니다.....

 

신동엽쪽으로 출연하여 가장 끝에 앉아서

이해할수도, 혹은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를 이야기들이었을텐데

가끔 찡그리면서....

가끔 무덤덤하게....

나름 꽤 여유 있게 즐기는 것 같더군요.

긴장같은 것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처럼 말이죠....

속은 어땠을지 모르지만

쪼~큼, 놀랬습니다.....

 

mc가 "애창곡 한 소절"만 요청하자

아...이분이 ....증말 ....어셔곡을 딱 한 소절만 불러서 ...스튜디오 대박 웃음터지게 하시고!

 

아우씨..이 와중에 태환오빠 4등했네요......아쉽네요......

 

계속...할께여....ㅎㅎ

 

재범군이 멍에'란 노래를 부를 차례였는데....

옆에서 보니 흥얼거리기는 하는데, 멜로디를 잘은 모르는 것 같더군요....

하긴 재범군에겐 쫌 무리라는 생각도....

그러나 평소 별 호감도 아니었던 구라형님께서리

재범군 많이 챙겨주시더군여....으~음 ....급 호감 으로 변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녹화끝나자마자  수희언님께서도

"재범씨 괜찮아요?" "아-유-오-케-이" 하시며 소녀처럼

또 무무척척 챙기시더군요....

재범군 아주 씩씩하고, 밝게, 괜찮다고 좋다고 대답해주시고......

나중에 보니 분장실에서도

자신의 노래를 잘 부를수 있게 한마디 더해주는 수희언님 모습이 훈훈 했습니다.

 

복도에서 저와도 마주쳤는데...

허릴 반접어서 꾸뻑 인사하길래 ..허...걱.....

저도 사.심.갖.고 등 3번쯤 두들겼습니다.....괜찮죠?^^

 

저는 jyj 팬입니다.

가끔 날아드는 아주 사소한 떡밥에도, 마치 일용할 한끼 양식을 얻은 것처럼 감사하며

온갖 설레고 즐거운 상상을 하며 침을 질질 흘리는.... 

마치 전우처럼 뭉친 우리 jyj 팬덤가족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

비슷한 종류의 아픔이 있었을 재범군 팬들을 생각하면서

무척 망서리다가 이 글을 씁니다.

 

부당하게 밀어부치는 힘과

여러 부류의.... 안티 세력과 대응하며

힘겨운 나날을 하루하루 보내고 있는,

"콘텐츠 대마왕 우리 jyj" 에게 많은 응원주시면

이 글 쓰는 수고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이 글을 씁니다.

 

아...참.... 재범군이 부를 노래는 정해진 것 같은데....

아직 스포인지 아닌지 잘 몰라서, 글은 올리지 않는것이 날듯요...

재범군이 어떻게 잘 편곡할지 저도 몹시 궁금하구여...

그중 가장 어울리는 곡을 만난 듯은 합니다.....

 

혹시 다음 경선때 녹화장을 가게 되면 다시 글올리께요.... 

jyj도 공중파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by.Maum 님  

 

*재범이 아닌 다른 얘기도 있지만 부분만 퍼오는 건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에 다 퍼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