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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삭의 몸으로 광화문 팬싸를 갔었거등...

갈까말까 고민 많이 했지만 나란 빠스니 만삭이라도 빠스니인걸 -_-

 

하튼 그나마 다행이었던게

다른 사람이 계속 지켜보지 않고 소수만 들어가서 그나마 내가 좀 맘이 덜 부담됐어...

 

내차례되서 내 배보고 놀랄까봐 바로 주저앉아서

2주후에 애기 나와요~ 했더니

아 짓짜요? 눈 똥글똥글

누구한테 쓸까요?

제이킴이에요~

줴이.... 킴....?  하면서 자기 이름 부르면서 쓰는데 아오... 제이 발음이 왜케 꽐릿해????? ㅠㅠ

넹... 엄마 고생시키지 말고 건강하게 잘 나오라고 써주세요~ 했더만 주저없이 막 쓰대

 

뭘쓰나 보니 영어로 꼬불꼬불 거리고 있어

이시키 내 수준 아는구만 하고 나는 얼굴만 쳐다보고 있구

나와서 보니

 

welcome to the world

 

라고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