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 다시 한번 출연한다. 

2월 8일 서울 모처에서 만난 박재범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13일부터 ‘불후의 명곡2’ 녹화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내가 노래를 제일 못하는 것을 아니 다른 가수들과의 노래대결은 부담 없다”며 “너무 잘하는 분들이 많아서 내가 들어가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 부끄러웠다”고 겸손해했다. 

박재범은 또 “노래는 자랑할만한 것이 아니다. 하지만 멜로디는 잘쓴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박재범의 첫 번째 정규앨범 ‘NEW BREED’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럽녹스를 비롯해 국내외 내로라 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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