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jays-platform.com/xe/index.php?mid=foodcourt&document_srl=18768531


↑↑ 연탄봉사에 오신 재범이 어머님 후기 관련 튓펌 사진들 모음





wind_J21g ‏@wind_youn 20m

어머님은..진짜 계속 웃는 얼굴로~ 연탄도 나르시고 담아주시고~ 작고 아담하신~ 멋진분이심!! #연탄봉사활동갔다 어머님보고 깜놀함 0_0;;ㅎㅎㅎ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5400&page=9


처음 연탄봉사갔는데 어머님 오셔서 진짜 깜짝 놀랐어.. 중간에 간식 먹을때 어머님은 크림빵은 살찐다고 소보루빵 드셨어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마르신거였구나...... 



↓ 그 소보르



리치몬드 과자점 소보르라고 함






이렇게 멍하게 연탄해보기는 처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5418&page=8


익숙했던 얼굴이어서 엄니팬인줄 알았다.

어느 콘에서 뵈었던거 같은데요 라고 할뻔 알았다.



어머님이셨다.


어머님..... 너무 동안이십니다.

게다가 어하여 요래  훌륭한 인성을 가지고 계십니까!


처음부터 끝까지 팬들과 함께하셨던 어머님 덕분에 신경 마비된 상태에서 열심히 연탄날랐다.


꾸준히 봉사나갔더만...  요래요래 계를 타는구나.


내년에도 또가야 거따.  다음에는 어떤 계가 기다리고 있을까?





어머님 마음씀이 얼마나 깊고 고우신가를 새삼 느낀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5470&page=7


연탄봉사에 함께 하신 어머님 얘기에 완전~ 훈내 폴폴 ~


하나 더 더하자면~


연탄봉사활동 한곳이 꽤 높은 곳에 자리 잡은 동내였음.

연탄 짊어지지 않고 올라가는게 연탄 짊어지고 내려오는것보다 더 힘든.


꽤 높이 있어서 그런지 아직 길 가에는 녹지 않은 눈이 얼음처럼 쌓여 있었는데.

연탄지게를 이고 앞서 걸어가시던 어머니께서 

연탄지고 다니는 길목에 그 눈얼음들이 흩어져 있는걸 보시고는 

지나다니며 넘어질까 하여 잘게 얼음 밟아서 깨시고 흩트러 놓으시더라


높은 동네고 (달동네 느낌이랄까)집들이 많고 골목은 좁고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이어지는 좁은 길들이다 보니

서로서로 지나다 혹여나 잘못 밟음 미끄러질수도 있는거니깐.

뒷따라 걸어가다 그모습보고 폭풍감동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에 다른 연탄 봉사 범빠 : 추가하자면 엄마님 내려오시고 나 올라가다 마주치면 눈 맞추고 웃어주심....ㅎㅎㅎ 내가 쑥쓰러워서 눈 피함...ㅋㅋㅋㅋ 나 어디서도 눈싸움 지지 않는 대찬 뇨잔데.... 121.143*.*





트위타에서 엄마님 후기 발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5485&page=7


사진 찍을 때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제가 재범이도 아닌데요...라고 하셨대여..


이런 엄머님 안계십니다~




어제 엄머님 후기(별거아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5537&page=6


어제 엄머님 진짜 빠름ㅋㅋㅋㅋㅋ

할매는 아니지만.... 

젊은이 나보다 훨씬 빠름ㅋㅋㅋㅋ

걸음걸이가 장난아님 빠름ㅋㅋㅋㅋ


그리고 봉사 다 끝나구

한팬이 수줍게 엄머님께 

같이사진 찍자고 부탁 드리니....

코닦고 사진 찍자고 ㅋㅋㅋㅋ


그 팬이 사진찍은 사진 보니

엄머님 얼굴에만 반사판에 한거처럼

뽀얗고 이뿌심....ㅠㅠ


그리고 얼굴 정말 작으심.....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