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타고 들어가서 댓글 감상 남겨줘요 :)
오픈스튜디오후기 by ㅠ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0148&page=1
하...정말 내 인생의 이런 기회가 있다는것에 먼저 감사드리고 일단 기억나는거부터쓸께
처음에 재범이가 들어오는데 진짜 너무 요정같아서 놀랐어 진짜 얼굴 작고 피부짐짜 꿀중의꿀
카페에 식탁같은데에서
관계자분이 마실거 물어봤는데 재범이가
유자차같은거 있어요?그러는데 너무 씹덕터지는거야 ㅠㅠ귀여워서 웃었더니 이게웃긴가 웃겨여?ㅋㅋㅋㅋ완전귀여움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이제 영상뜨겠지만 진짜 질문 하나하나
멘탈이 갑이라는걸 또 한번 배웠고 거기있던 고삼이들 다 감동받아서 울뻔
분위기 진짜 좋았고 팬서비스 쩔고
그냥 박재범이 레알이야!!!!!!!!!!!!!!!!!!
진짜 그냥 얘기하는데 내가 와일드바니찍는줄 알았어 센스 쩔고 완전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한마디 한마디 진짜 웃기고 재밌고 센스있어 정말!!!!
+ 아!!!!혀앓이 진짜 많이함!!!!!! 정말ㅋㅋㅋㅋㅋ그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고 질문을 하는데 너무진짜 멘탈 갑 정말
나도후기!!!!! by 쁘잇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0150&page=1
진짜 잘생김 마치 컴퓨터그래픽같아
개그감쩔어!
재범이한테 질문하는 코너있었는데
에오엠쥐취직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무러밨어!
그니깐 지금 사람 너무많아서안된다고
한명 짜를까요?막이럼...........
그리고 고민이야기하니까 조언을해주는데
진지하게 자기입장에서생각해보고 말해주는데 진짜 멘탈갑!!
또또~~
아 또생각난거 by 쁘잇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0155&page=1
향수뭐쓰냐고물어보니깐
안쓰고 비누쓴대요
그럼 화장품어느브랜드 쓰냐물어보니깐
엄마가주시는거 쓴다면서~
엄마가화장품에대해 더잘안다고!!!ㅋㅋㅋ
+ 냄새는못맡았는데 ㅋㅋㄱ 속눈썹도보고 손에사자도계속보고 손에 아문 흉터이런거 많던데ㅠㅠ
+ 근데 문신 실제로보니깐 안 진하고 이쁜듯ㅋㅋㅋ 생각보다 너무 연해보여서 문신빠진거냐고물어보니깐 손등 근육이 딱딱해선가??무튼이런식으로말하던데요 까묵..내질문에 대답해주는거에 감격해서
(나노)재범영접 후기ㅠㅠㅠㅠㅠ수니인생 환희의날ㅠㅠㅠㅠ by 범접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0161&page=1
사실 기억력붕어에 영혼탈갤 상태라 나노후기 불가상태지만ㅋㅋㅋ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써볼게예
나노후기를 더 좋아하나 개럴들은..?아님말고...ㅋㅋㅋㅋ
순서엉망주의, 기억나는 순서로 씀ㅋㅋㅋㅋㅋ
우선 고삼제웤들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음
카페에 좀 큰 룸 잡아놓고ㅇㅇ
모여있는 애들끼리 어디서 오셨어여?ㅎㅎ뭐 이런 얘기도 하고, 괜히 밖에서 들려오는 남자 기침소리에 흠칫흠칫하며 오빠 기다림ㅋㅋㅋㅋ
시간 지나서 진행하시는 분들 들어오시고, 촬영하시는 분들도 오시고 그랬음
VIP시사회 끝나고 온다는 오빠님을 기다리며
오늘 어찌어찌 진행된다 이런 얘기도 듣고 긴장을 풀어야한다고 진행자님 주도하에 도란도란 얘기도 나눴음ㅋㅋㅋㅋㅋ
그러고 있는데 진짜 뜬금없이 재범님 행차!정말 갑자기 불쑥!!!
미닫이문 미는 소리도 안 났는데 갑자기!!!!!!!!!!!
난 그때부터 하마콧김과 덕후웃음을 감출 수 없었다고한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빠 의상은 영화 시사회 의상 그대로ㅇㅇ작고 하얗고 예쁘다 말로만 들어봤지
가까이서 보는 거 처음인데 작하예가 맞더라....ㅠㅠㅠㅠㅠ너무 감격스러웠음......ㅠㅠㅠㅠ얼굴도 진짜 너무 작아서 멘붕....
서로서로 간단하게 인사하고 비즈니스 시작
아, 이때였나? 하여튼 진행하시는 분이 여기있는 애들 1,2.3기 다 한 애들도 많다고 막 그러니까
오빠가 '아 그럼 몇살부터..?' 이래서 다 '중학생이요~' 뭐 이랬더니
놀랐는지 고개 숙이면서 '와...ㅋㅋㅋ' 뭐 이렇게 웃으시더라ㅋㅋㅋㅋ기쁨과 당황이 공존...
하여튼 이제 비즈니스 시작!!!
잘 기억 안나는데 우선 생일인 사람들한테 전화했던 것 같음ㅋㅋㅋ
국내팬은 밑에 후기 있으니까 참조하세여 여러분ㅋㅋㅋㅋㅋㅋㅋ
해외팬 리스트를 보면서 벌쓰데이콜을 어느분한테 할까 하는데 애들이 작은 소리로 (홍콩홍콩)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오빠가 '왜 하필 홍콩?'이런 식으로 물어봤는데
애들 다 조용................
'홍콩 가보신 분 있어요?'
아니요 or 조용...................
'아 홍콩이 삘이 좋아서?'
ㅎㅎ....네......
그래서 홍콩에 전화함ㅋㅋㅋㅋ그런데 안 받음. 결국 필리핀팬한테 전화함
당연하지만 엄청 좋아하더라구.....ㅎㅎㅎ물론 나도 이 때 오빠 영어에 녹아내려서 입막고 웃음 발싸ㅎㅎ
그 다음에 막 비디오콜 보낸 거 답장영상 찍고나서
사연 전하면서 오빠한테 전화해달라고 하는 코너 있쟈나여? 그게 비디오콜 보낸 팬이랑 똑같아서 전화도 함ㅇㅇ
이번에 일 관두고 한국으로 공부하러 온다고 격려를 해달라는 사연을 보냈는데 오빠가 격려가 뭐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응원 이런거다. 라는 설명에 이해하시고 전화ㄱㄱ
일본분이셨는데 영어로 대화하려고해서 긴장하셨는지 격한 반응은 없었음
그래서 진행하시던 분이
'오늘 통화하는 분들은 왜이렇게 무미건조하지' 이랬더니 오빠가
'원래 일본팬분들이 그렇지 않아여??'라고 함. 그랬더니 진행자분이 '아니야, 원래 일본분들이 되게 좋아해'
이래서 오빠가 '아 그래여?' 하는데 표정이ㅋㅋㅋㅋㅋ(주관주의) 진행자분 멘트에 대한 의심과 자신의 생각에 대한 확고함이 보였음ㅋㅋㅋ
그리고 신설된 심리테스트 코너!!!
심리테스트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느낀게ㅋㅋㅋㅋㅋ역시 울오빠는 울오빠의 매력이 이씀...ㅋㅋㅋㅋㅋㅋㅋ
심테 질문이 친구끼리 케이크를 먹다가 한조각만 남았다. 다들 눈치를 보는데 이 때 당신의 어떻게 할 것인가?
이랬는데 보기 읽어주기도 전에 오빠가 '제가 먹을거에요, 전 그런거 싫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먹을것인가 눈치게임 하는 그런 상황 싫다고 하는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진행하시는 분이 친절히 보기를 읽으심 1.먹는다 2.친구한테 양보한다 3. .... 등등
그랬더니 이 오빠가 또 '아 배부르면 당연히 친구들 주겠죠, 그런데 배고프면 먹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요, 보기따위로 우리오빠의 way를 한정할 순 없죠ㅇㅇ
또 다른 건 불이 났을 때 당신이 가장 먼저 챙길 물건은? 이런거였음
보기에 추억이 담긴 앨범 이게 있엇는데 오빠는 앨범이 없다고 함. 그래서 진행자분이 사진 찍어놓은 앨범 없어?
라고 물으니 휴대폰 앨범에 사진 많다고...ㅎㅎ보기에 없는데 자꾸 휴대폰 먼저 들고 나가야한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폰이 없으면 연락도 못하고~'그래도 굳이굳이 보기에서 골라야 한다고 알려주니까 귀금속,보석 고르셨음ㅋㅋㅋㅋㅋㅋ
이 때 오빠가 귀금속이 뭐냐고 물어봄. (오늘 오빠가 모르는 단어가 뭔지 두개나 알아냈다는 생각에 기쁘다)
그런데 심테풀이 내용이 그냥그랬음...ㅇㅇ그래서 오빠가 잘 맞는 것 같진 않다고 함ㅋㅋㅋㅋㅋㅋ
또 뭐 무슨 샌드위치 고를거냐? 이런 거 있었는데 오빠가 햄샌드위치를 골랐음
그래서 진행자가 풀이 읽어주는데 되게 좋은 내용이었음ㅋㅋ그래서 오빠가 햄에 저렇게 큰 의미가 있는 줄 몰랐다 뭐 이런식의 말 했음ㅋㅋㅋㅋㅋ
심리테스트 하는 모습 하나하나가 졸귀씹귀........
심테 내용 다 썰고 싶은데 기억도 안 나고ㅠㅠㅠ영상이 더 정확하고 재밌을테니 이만 줄이겠음ㅠㅠㅠㅠㅠ
그것이 알고싶다 코너는 수험생특별버전인만큼 수험생을 끝내고, 스무살을 앞둔 제웤들이 궁금한 점을 물어봄.
에오엠지 취직하는 방법서부터 인생에 대한 질문까지 다양했는데
오빠는 역시 멘탈갑인 말만 늘어놓으셨음.....준비한것도 아니면서 어쩜 그리 잘 말하시는지....
자주 강조하는 얘기 이번에도 많이 하심ㅋㅋ긍정적으로, 기회를 놓쳐도 다른 기회는 열려있으니 좌절하고만 있지 말고 다른 일을 찾아 움직여야 한다
그런 얘기들...ㅇㅇㅠㅠㅠㅠ언제나 들어도 감동과 감사뿐임....ㅠㅠㅠㅠㅠㅠㅠ
하...참고로 내 질문은 내가 여중여고여대를 나와서 남자 앞에서 굳고 그럴까봐 걱정된다 뭐 이런 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끝을 흐리면서 질문 아닌 질문을 던졌는데 오빠가 잠깐 생각하시는 것 같더니 '푸푸풉'하고 그 침튀기면서 급 터져나오는 웃음 있지?
그렇게 웃으시더랔ㅋㅋㅋㅋㅋ......................아이고 창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쪼끔 창피했지만 어쨌든 오빠가 나때문에 웃었다 라는 생각에 또 행복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여기에서 오빠는 '저는 남자들 앞에서 굳고 그런 성격이 아니라 잘 모르겠는데요...'하면서 말 시작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감이 중요하다, 먼저 말 걸고 대화하고~ 이렇게 해라 라는 얘기를 약간의 연극과 곁들여서 설명해주시고 마지막에
(아이컨텍하며) 자신감!!하면서 주먹 불끈 쥐고 화이팅 모션 취해주셨음..................
그리고 나머지 질문들도 이어갔음. 오빠 원래 모션 큰 건 알았는데
막 대답하면서 설명할 때 정말 연극같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절하게 묘사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 질문들은 또 다른 후기에서 나타날거라 생각하며 다음으로 넘어갈께용
태국분들에게 영상통화와 큐엔에이를 함께 진행함. 영상통화로 큐엔에이 하기
영상통화하는데 오빠 졸귀임 진짜.
아이폰 가까이 대고 개구쟁이 표정 짓는데 진짜 수니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 태국팬분들이 단체로 모여있는 상황이었거든, 그런데 생일인 사람 있는지, 크리스마스 축한지
막 폭죽터뜨리는데, 그러니까 오빠가 갑자기 책상 쿵쿵 치면서 해피벌스데이노래 불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벌스데이 투유~ 해피벌스데이 투유~
해피벌스데이~디어.....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벌스데이 투유~
그리고 간단하게 얘기하다가 QnA진행. 내용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이거 기억남
질문 잘 못들었는데 태국팬들?태국?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냐고 물어본 듯?
그랬더니 우러빠
'cause...thai fan is so SEXY'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 저거 아닐 수도 있는데 하여튼 쎅씨 엄청강조ㅋㅋㅋㅋㅋㅋㅋ악센트 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요워.....
그리고 이번에 제이팍닷컴에 태국어란 신설됐다고, 인사영상 이런 거 찍는데
영어로 태국어를 타이핑한 대본을 보여드림.오빠가 발음 잘 모르겠다고 해서 태국인이 읽은 음성 파일 들려주는데
오빠 멘붕....
들으면서 연습 들으면서 연습 들으면서 연습
자 이제 갈께요
'아 잠깐만여'
또 돌려듣고 돌려듣고 돌려듣고 자 이제 갈께요~네!!후...아 잠깐만여 또 돌려듣고 돌려듣고 돌려듣고
꽤 반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중에 음성파일 빠른버전이 갑툭튀해서 성조 달라지니까 오빠 '엥?바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느린버전 음성 들으면서 연습연습연습..................의 반복.
하지만 결국 오빠는 태국어책을 읽었다고 한다
그리고 새해인사 영상 걸거라고 일본어,영어,한국어 따로따로 찍는데
오빠 일본어에서 방금 그 루트 반복.
음성 파일은 없고 그냥 타이핑돼있는 거 읽는데 너무너무 어려워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촬영하시는 분이 헤매는 부분 알려주는데도 계속 거기서 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이 뭐였더라?아께마시떼 오메데또우고자이마스 이런거였는데 진짜 앞에서 계속 틀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 번 반복하니까 오빠도 황당한지 현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오빠는 해냈음!!!!!!물론 이것도 일본어책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비즈니스는 끝임.
단체사진을 찍음. 카메라를 여러대 들이미시는데 어딜봐야 할지 몰라서 헤매다 결국 쫘자자자ㅏ작 찍었음ㅎ
그리고 개인사진 찍는 영광의 시간을 하사하심.............
몇명 찍고난 후인데 갑자기 진행자분이 이럴때 팔짱같은거라도 껴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심
그래서 내가 실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행자분께 확인받고 오빠한테 '파..팔짱 껴..껴도 돼요..?'
오빠 쿨하게 괜찮다하셔서 살포시 팔 밀어넣음.....
그리고 셀카 찍으려는데 손도 벌벌 떨리고 팔이 짧아서 잘 안나오는거임!!!!!!!!!!!
'어..오ㅃ..어빠 오빠가 찍어주시면 안돼요? 제가 팔이 짧아서..........'
그래서 오빠가 찍어주심.......존나 눈물난다......................
하지만 매직새끼 너 왜............
하여튼 다른 친구들도 싸인받고 앨범 없는 친구들은 태국팬들한테 태국어로 사랑한다고 적었던 스케치북을 찢어서 받았음
제웤들이 준비해온 선물들도 살뜰히 다 챙기시고
이제 진짜 헤어져야 할 시간....
오빠 문 밖으로 나가시는데 눈빛이라도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부천콘에서 봬요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벌 떨며 소리없이 외쳤는데
오빠가 알았다고 (표정으로) 말해주고 가심...........
후기 끝이야.........
내가 제웤이라는 것이 너무 행복한 하루였어........
박재범 존나 화이트밀크에인절 사랑해요
우주대스타님이 이렇게 다정하고 귀엽고 친절하고 젠틀하고 어쩜...어쩜......이래요......
그리고 범빠들도 사랑해요!!!!!!!!!!!
아ㅋㅋㅋㅋ하나 더 추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범접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0162&page=1
끝나기 전에 물어보고 싶은 거 없냐그래서 물어본건데ㅋㅋㅋㅋㅋㅋㅋ
오빠한테 달력같은 거 사진 찍고 나서 나중에 보면 오글거리고 그래요?
이렇게 물어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세팅해놓은 달력 들고 한장씩 넘기면서
'어..별로 오글거린다거나 그른 건 없는데....'
하다가
'이런 건 좀 그래요'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진이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존귀씹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 출처는 http://blog.naver.com/tslover?Retransparent=Log&logNo=90185910333 여기!
이제집에와서씻음----후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0164&page=1
근데 고사미들만 하는 이벤트라 할매미들에게 미안해서 후기쓰기도 미안함ㅠㅠ 담에 이런이벤트엔 할매미들 왕창가긩!!!!
재범어빠 시사회스께주얼때매 시작시간이 늦엇음
울어빠 잘나가서 그런거니 기다리는시간도 좋앗당ㅋㅋㅋ
진행자아찌랑 삼십분?동안 얘기하며 긴장푸는데
저쪽에서 연예인포스 작살인 사람이 오는거야
바로 재범어빠엿지ㅎㅎㅎ
스텝같은 분이 뭐마실꺼냐고 물으니까 유자차같은거 없냐햇는데 졸귘ㅋㅋㅋ큐ㅠㅠㅠ
근데 테이블에 같이 스터디하는것처럼 둘러앉아서 자기만 쳐다보고잇으이 부담스러워하는것 같았어...
하튼 크음 하면서 목푸는데 섹시해서 돌아가실뻔
돌아가면서 첨에 자기소개햇는데 대구가 세명이나 되니까 대구왤케많아요? 그러공ㅋㅋㅋㅋ
그래서 진행하는아저씨가 한명빼고 다멀리서와서 원래 방청방식으로 하려던걸 이렇게 특별히 가까이 한거라하심
이번 신설코너라면서(이런거말해두되지..?) 심리테스트하는데 요목조목따지면서 말하는거 똑소리나고 귀여웟어ㅠㅠ
근데 내가 읽을때 왤케로봇처럼 읽냐몈ㅋㅋㅋㅋㅋㅋ쿠크깨짐... 오빠넌내맘몰라....떨리는내맘몰라......
그리고 생축전화랑 태국팀 영상통화같은거 구경하고 새해인사 나라별로 찍는것도 봣어
태국글씨로 사랑해엿나? 적는데 그림잘그리더랔ㅋㅋㅋㅋ 오늘전체적으로 우리가 수줍다고가만잇어서 그런지 조용하고 진지햇음...그게후회돼ㅠㅠㅠㅠ
아그리고 초반에 가까이서 보니까 떨리고 설레서 계속 웃기만하니까 왜우리끼리웃냐고 자기모르는 뭐 잇냐고 햇당ㅋㅋㅋ
그리고 그것이알고싶다 에서 돌아가면서 질문도 햇는데 aomg취직질문 그거랑 이때까지 다닌 도시중 젤좋앗던거랑(다좋댓음ㅋㅋㅋ 근데 다른나라,미국 다른도시도 자유여행해본적없었다고 햇음) 여중여고여대가게생겻는데 남자앞에서 자연스럽게 친해지는법?이엇나 그질문이랑(자신감을 가지라는 명쾌한대답ㅋㅋㅋ 예전엔 숫기많앗는데 연옌일하면서 많이고쳐졋다고) 재수하게됏는데 다른유혹뿌리치고 어떻게 집중하는지에대한 질문(공부와 노는거의 밸런스를 잘맞추래용), 대학가면 새시작인데 불안하다고 극복방법같은거 질문(여기서도자신감강조햇던듯.. 자기는 데뷔전도그렇고 뭐불안한적이 없엇다고 뭐가불안하냐며 웃으며 말햇ㅋㅋㅋ)이랑 어제라디오스타 누나왓어요 의도한거냐니깐 의도한게아니라 앞에 길게 무슨말햇는데 편집이 이상해서 애교처럼보엿는데 자긴 애교못한다고ㅋㅋㅋ 저질문때 라스얘기나오니까 재미없엇죠? 이랫엌ㅋㅋㅋㅋㅋㅋ그리고 주량은 소주2병이라네유
아맞다 진행하시는분이 여기에 123기 다 가입한 사람도 많다니까 이번에 3기분들이냐고 어빠가물음ㅋㅋㅋㅋ 아니면 어떻게 와욯ㅎㅎ
내가생각나는건 거의적은것 같아 끝나고 단체사진이랑 개별사진 하나씩찍고 덤으로 싸인도받앗어....ㅋㅋㅋㅋㅋㅋ 오빠는 가고 마지막으로 한명씩 소감인터뷰하고 마쳣어~~
너무 자세하게 썻나ㅋㅋㅋㅋ 읽다가 헷갈릴수도ㅠㅠ 오늘 마음의준비가안됏엇는지 어빠들어올때 심쿵... 하나같이 모두 입틀어막으면서 놀래곸ㅋㅋ 근데 좀..지루... 그래서 오빠도 두번정도 지루하죠?라고 물은듯..ㅜㅜ
괜히 나때매 지루한가 생각들엇어 부담스러운지 테이블에서 뒤로 멀찌감치 앉아잇는데 그냥 방청모드가 나앗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긴하더라 오빠 근데 우린 해치지않아옄ㅋㅋ큐ㅠ
근데 좋은추억인건 맞징 아주아주아주 좋은추억ㅎㅎㅎ
평생빠질할꺼야ㅠㅠㅠㅠ
+ ㄴㄴㄴㄴ소주2병은 농담이라그랬오!!!! 빨리취하냐고 물어보니까 빨리마시면 빨리취하고 느리게마시면 느리게 취한다고 ㅋㅋㅋㅋ
또 생각난거 ㅋㅋㅋㅋㅋㅋ by 고삼이 (맨 위 ㅠㅠ와 동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0165&page=1
관계자분이
비버 은퇴한대!!ㅋㅋ라고 하니까
재범이가 비버는 은퇴할만 하죠 천오백억벌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라고 말함 완전귀여움
(천오백억 맞나? 여튼 엄청 큰 액수였어 ㅋㅋㅋㅋ)
그래서 그 관계자분이 너가 그자리 차지해야지 라곸ㅋㅋㅋ장난치셨는데
저는 늙어서 안되요ㅋㅋㅋㅋㅋㅋ
아 비버가 너보다 어린가?
한참어리죠~ 7살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상황이 웃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맞다맞다까먹고안적은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0170&page=1
재범오빠가고나서 진행자분이 재범이귀엽죠 이러면서 자기도 볼때마다귀엽다햇나? 이러면서 재범이는 참 건강한 사람이라고햇던듯 자기가아는 연예인중 몇없는 건강한사람이라고..
건강한사람맞나??ㅋㅋㅋㅋ기억력왜이래.. 하튼 재범이 멘탈 바디 다 아우르는 뉘앙스엿어
듣기좋앗음 진심같아서 더 ㅎㅎㅎㅎ
계속띄엄띄엄생각나서미안한데ㅋㅋㅋㅋ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0171&page=1
진행자분이 무슨영화시사회엿냐물엇는데 오빠가 영화안보고 사진만 찍고나왓다그럼ㅋㅋㅋ
그리고 팝달력?그거 오빠 입체로 된 달력잇자나ㅋㅋㅋ그런달력잇는사람 우리오빠밖에 없대~ 재범오빠 그소리듣고 오~~거림ㅋㅋㅋㅋ 우리도 오~~~ ㅋㅋㅋㅋ
백퍼센트수작업이라고 팀제이피직원들이 고생햇다는데
재버미오빠가 근데 자기한텐없다그럼ㅋㅋㅋ 그랫더니뒤에서 aomg여자직원이라는 분이 사무실에 잇다함
오픈스튜디오 후기! by ㅇㄴ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pjb&no=1830172&page=1
아 다쓰고 사진첨부하니까 다 날라가서 다시 씁니다... 매우 뽝치네 ㅎㅎ
저는 갤에 글 쓰는게 처음이니 존댓말로 할게요 ㅎㅎㅋㅋ 후기만 보러 왔는데 할매미들이 후기를 매우 원하시기에 단비를 내리는 마음으로 ㅎㅎ
일단 저는 대구 3인중 한 사람이구요 대구는 다행히 케텍스가 잇어서 12시쫌 넘어서 집에 도착했어요 ㅎㅎ 통영진주 친구들 조심히 가 ㅠㅠ
오픈스튜디오는 오빠의 스케줄때메 조금 늦어졌어요 그래도 그 기다리는 시간마저 두근두근 설렘설렘하는 마음이었어요..♥ 오빠가 들어왔을 때 7명 동시에 하... 거리면서 얼굴 빨개지고 광대 폭발 ㅋㅋㅋㅋ 오빠는 매우 시크했어요 다리도 약간 떨었고 ㅋㅋㅋ
제일 기억에 남는 거는 그 질문 타임할 때 제가 오빠한테 불안감 극복 방법을 물었는데 오빠가 듣고 풉 거리면서 웃었어요 ㅋㅋ 자기는 불안한 적이 없다고 막 불안할 게 뭐 잇냐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ㅋㅋㅋ 그러고 나서 태국팬분들이랑 페이스타임할 때 신호가 약간 불안해서 잠깐 연결이 끊어졌는데 이 때 저보면서 오빠가 이런 불안할 때 자신감가지라고 ㅠㅠ 아이컨택 ㅠㅠㅠ 웃으면서ㅜㅜ 오빠가 바보는 아니지만 이런 걸 기억해주시고 언급해쥬셔서 매우 기뻐요♥3♥
아 오늘 아이컨택 진심 개쩔었어요 ㅠㅠ 심리테스트 할 때 제가 읽는게 좀 길어서 못알아 들을까봐 한문장읽고 쳐다보고 한문장읽고 쳐다보고 했는데 그때마다 계속 빤히 쳐다보고 있어서 매우매우 행복...
아 카고 막 초반에 제가 막 우리끼리 막 쳐다보면서 좋아하다가 생각보다 크게 웃었는데 오빠가 저랑 딴 친구 번갈아보면서 왜요?카면서 자기가 모르는 일이 있었냐고 막 ㅠㅠㅠ 너무 떨려서 대답도 못하고 ㅋㅋㅋ
카고 제가 막 치즈케익 사와서 끝나고 드리니까 저보면서 잘 먹을게요 카는데 완전... 아.. 이런게 천국이구나...
제일 후회됐던 건 너무 부끄러워서 못 나댔던거랑 질문이 너무 진지했던 거랑 사진찍을 때 셀카로 찍은 거... 셀카로 찍을 때 제가 팔이 짧아서 얼굴만 졸라 크게 나왔어요 ㅋㅋㅋ 카고 처음 찍을 때 제 얼굴은 졸라 크게 나오고 오빠는 포즈취했는데 제가 모르고 그럴 짤라먹은 거에요 ㅋㅋ 캐서 오빠가 저한테 자기 짤라먹엇다고 궁시렁궁시렁대서 다시다시 캄서 다시 찍엇는데 제가 이번에는 일부러 오빠 손가락까지 다 나오고 제 얼굴 반쪽을 희생하니까 이제 내 얼굴짤랏다고 궁시렁 ㅋㅋㅋㅋ 졸귀씹귀... 걍 진행자분한테 부탁하고 오빠한테 어깨에 손이나 올려달라칼걸....ㅠㅠ
카고 싸인받을 때 제이름이 좀 헷갈리거든요 받침이 그때 막 이름 되묻는데 괜히 설레고...ㅋㅋㅋ
아 오늘 헵도 왔었는데 들어오진 않던데 밖에서 뭘했는지 몰라 ㅋㅋ 들어오시지 ㅠ 오늘 매우매우 행복해서 잠도 안와여 ㅠㅠㅠㅠ 지옥같던 고삼생활에 단비였어요 ㅠㅠ 아 카고 오빠는 우리가 95년생인거도 알고 잇엇고 재수의 존재도 알고잇엇어요 조언하다가 자연스럽게 재수얘기도 하고 ㅋㅋ 이래쓰다보니까 너무 감정이 격해졌는데
한마디로 매우 즐거웠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