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에 버스커버,스커와 박정,현 박재범이 수상했다.

1월29일 오후 12시부터 2월20일 자정까지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www.koreanmusicawards.com)를 통해 진행된 네티즌 투표에서 이들은 각각 그룹, 여자, 남자 아티스트 부문에서 최고득표를 기록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상에는 종합 및 장르 분야의 후보로 선정된 모든 아티스트(52개 팀)를 대상으로 그룹(24개 후보), 남자 아티스트(21개 후보), 여자 아티스트(7개후보)의 세 부문으로 나누어 투표가 진행됐으며 총 56,106명이 참여했다.

한편 올해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2월 28일 오후 7시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열리며, 대중음악시상식 공식 콘서트는 3월 1일 오후 6시부터 같은 곳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