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공연 개런티 1억원 받는 몇 안되는 가수에 올라"



박재범이 데뷔 이래 첫 유럽투어 콘서트에서 회당 억대가 넘는 개런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싸이더스HQ 에 따르면 박재범은 오는 9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독일 베를린 등 유럽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박재범이 나설 유럽 투어 콘서트가 회당 1억원을 웃도는 개런티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억대 공연 K팝 가수 대열에 합류 한 박재범의 행보에 더욱 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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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이처럼 억대 개런티를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IHQ 로 소속사를 옮기면서 지난 4월 발매 한 싱글 '좋아 (Joah)' 가 2달 만에 1억원의 음원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7월 발매 한 미니앨범 '아이 라이크 투 파티 (I Like 2 Party)' 가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면서 주가를 상승시킨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7월과 8월 중국 광저우에서 진행 된 행사에 헤드라이너로 참여 한 박재범은 수억원의 공연 수익을 올리면서 오는 10월 태국 방콕 및 홍콩 투어에서 벌어들일 수익은 배가 될 것으로 내다 봤다.


이에 대해 IHQ 관계자는 "음원의 경우 3개월 후 매출이 인식 되는 게 통상적" 이라며, "하반기 활동이 집중 돼 이에 따른 매출 증대가 예상 된다" 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