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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하고 잼난 후기들 읽으니께 감사해서 나도 첨으로 후기 써본다긔ㅋㅋ

어제 공연 보고 금욜에도 올꺼루ㅠㅠㅠ싶더라 금욜에도 안간기 그게 젤 후회되더라 크기도 아담하고 어느자리에서도 오뽜가 잘 보이고ㅋ 아힝 오빠의 소울 가득한 숨결을 진짜 제대로 느낄수 있드라공ㅋㅋㅋㅋ 레알 참트루 좋았다ㅠ 앞으로 클럽공연은 될수 있는대로 꼬옥 가기루 결심했어ㅠㅠㅠㅠㅠ

오빠가 금욜 공연 하이라이트가 혼자 음악에 취해 스탠딩석에서 춤추던 남자분이었다고 하믄서 그분 생각만 해도 웃긴지 설명하고 떠올리면서 웃는 모습이 졸귀ㅋㅋㅋㅋㅋㅋ 유머러스한 우로빠 욱낀거 참 좋아자나ㅋㅋㅋㅋㅋ 얘두라 담에 오빠가 제발로 노네 앞에 걸어오게 할라믄 혼자서 무대도 보지말구 덩실덩실 춤춰보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오늘이 불토자나요..' 하면서 ' 하긴 저는 매일이 불금 불토 불일 불월ㅋ'이런식으로 중얼거릴때도 졸귀ㅠ

앞에 후기들 처럼 공연이 진짜 뜨겁게 신나서 관객들 범부심으로 대동단결!!! 오빠 다음순서로 나온 매.드.클.라.운씨한테 괜히 미안스럽기도 했는데 그런데도 그양반 정말 괜찮음 사람이라고 느껴진건 ㅁㄷㅋㄹㅇ이 그날 출연진중에 제일 진지하게 오빠를 인정했어ㅋㅋㅋㅋㅋㅋ방금 박재범씨 공연하시는 모습 봤는데 정말 실력이 대단하다는 굉장하시더라는 식으로 시작했는데 걍하는 말이아닌 감탄의 어조! 아직 오빠의 환상적인 무대가 아른거리는 사람처럼 말했으. 겸손한 사람같더라. 마쥐막 이쓰까이 같은 넘도 오빠 무대 한번 보면 게임 끝인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오빠 무대도 랩도 음악도 제대로 보고 들은 적도 엄슴서 거지같은 편견으로 꼰대처럼 박순휘드립이나 치는 느낌ㅠㅠ 시발 봐보면 다르다는거 알꺼야 오빠음악들어보면 지넨 음악 포기할꺼야

매번 느끼지만 그래도 더더욱 오빠는 레베루가 다르고 차원이 다른 사람이었어. 타고난 멋있음. 허세없이 노력없이 있는 그대로 머싰음.. 그날 공연온 다른 카수들 하곤 재료도 다르고 격이 달르더라. 멘탈 안겅강한 자가 보면 질투심이나 열등감이 활활 타오를만큼 신의 몰빵이 분명한걸 또한번 깨달았긔... 

들으면 장마에도 햇살이 짱! 내리쬐는 음악성에 아름다운 미모에 쎅시 귀염 훈내에 라이브도 쩔지 그 초 고난이도 아티스틱 안무하면서 흐트러짐 없는 음정에다 연달아 곡 소화하는거 보믄 스태미너까정 쩜ㅠ 곡 중간 중간 멘트할때도 그렇게 위트센스 넘치는 뮤지샨을 내는 오빠외에 본 적이 엄따. 나 국내외로 다니면서 장르 다양하게 세계적인 가수들 공연을 운좋게 많이 본 편인데 오빠는 진짜 글로발 최고봉임 믿어두되ㅠㅠ 이건 잘난척 아니고 다사실이야 다 사실이야ㅋㅋㅋㅋ

낸 지금 테레비를 봐도 박재범이 보이고 밥먹는데 밥 속에도 오빠가 보이네?ㅋㅋㅋㅋ 휴........ 휴가라 낼 출근 안해서 천만 다행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