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은 "녹음을 다 마치고 랩 파트가 비어 있었다. 누굴하지 했는데 그때 박재범씨 '좋아'라는 노래가 나오더라. '아 박재범' 하고 전화를 했는데 미국에서 흔쾌히 오케이 해주셨다. 뮤직비디오 출연 계획도 원래 없었는데 중국 행사가 끝나고 공항에서 바로 오셔서 촬영해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현/중은 이어 "그게 박재범씨와의 첫 만남이었다. '안녕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가 말의 끝이었다. 사실 별 에피소드는 없었다"고 솔직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