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힙합 아이돌 vs 힙합신, 그리고 ‘제 3의 길’ 


강 편집장은 “힙합과 아이돌, 그 사이에 제 3의 길이 생겨나는 것 같다. 아이돌이면서 랩을 하고 랩을 잘하면서 아이돌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박재범의 경우 래퍼이면서 아이돌 타이틀을 가져가고 지금은 흑인음악을 하지만 팬덤은 굉장히 아이돌적이다. 

(중략) 힙합과 아이돌이 결합, 혹은 공존하는 제 3의 영역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아이돌 래퍼’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그중 실력 있는 몇몇이 랩 뮤지션으로 인정받는 ‘제 3의길’이 열릴 것이다. 박재범, ㅇㅇㅇㅇ 처럼 마음을 움직이는 힙합 아이돌이 나올거라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http://fashion.mk.co.kr/view.php?no=1293516&year=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