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이는 그룹 2**으로 무대에 오를 때 처음 봤다"라며

"'어게인 앤 어게인(again & again)' 마지막 부분에서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을 보고 '쟤가 제일 멋있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첫인상의 소감을 밝혔다.

 

영화 촬영을 위해 직접 만난 재범은 "아이같이 귀엽고, 장난 치는 것을 좋아하는 재밌는 친구"였다

 

재범이가 워낙 아메리칸 스타일이라 처음엔 많이 어려웠어요. 재범이는 거짓말을 못하고 남에게 잘 보이려고 아부하지도 못해요.

처음엔 모르지만 지낼수록 매력있는 아이에요."

 

 

특히 그는 "재범을 보면 정말 하고싶은 걸 하는구나 싶다"라며 "후배이고 동생이지만 '나도 저렇게 살아야지'하는 마음을 먹는다.

가르치면서 동시에 배운다"고 털어놨다.

 

 

"재범은 원래 기다리는 걸 별로 안좋아한대요. 하지만 한국 촬영현장은 대기의 연속이잖아요. 그걸 알려줬죠.

 영화 다 찍고 난 요즘은 신나서 '빨리 개봉하면 좋겠다'고 해요. 그럴 때 보면 아직 어린아이 같아요.(웃음)

 

 

기사좌표는 일부러 안넣었으니 찾아볼필요없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