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의 성공기를 담은 영화 ‘Mr. 아이돌’ 출연
배우들이 AM7 독자
수험생들에게 응원글을 보내왔다.
지난 3일
개봉한 이 영화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큰손 사희문(김수로)의 스타뮤직에 반기를 든 오구주(박예진)의 참피온뮤직이 ‘미스터 칠드런’이란 그룹을 만들어 ‘국민 아이돌’로 키우는 과정을 그렸다.
미스터 칠드런의
리더 역을 맡은 지현우는 “
수능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자기 꿈이 있을 텐데,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전했다. 또
그룹 멤버로 나오는 박재범은 “그 동안 정말 고생 많았다. 수능 대박!”이라고 수험생들을 격려했으며 박예진은 “그 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긴장하지 말고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로, 임원희, 박재범, 박예진, 장서원, 김랜디, 지현우(사진
왼쪽부터) 등 출연배우들은 ‘
당신의 꿈과 열정을 믿습니다’라는 문구를 넣은 피킷을 들고, AM7 독자 수험생을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김구철기자 kckim@munh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