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런던패럴림픽 D-365 기념식 개최


【서울=뉴시스】오해원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윤석용)는 29일 경기도 이천의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이천훈련원)에서 1년 앞으로 다가온 런던장애인올림픽의 선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원식은 이천훈련원에서 합숙 중인 7개 종목 121명의 선수와 장애인체육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선수들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이천훈련원에서는 2008년 베이징장애인올림픽 메달 리스트인 육상 홍석만, 유병훈, 정동호, 김규대와 탁구 문성혜, 수영 민병언 등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인 가수 박재범은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2100만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부하고 영상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은 8월29일부터 12일간 100개국 5000여명이 출전하는 규모로 치러진다. 한국 선수단의 최종 참가규모는 2012년 5월에 확정된다.

 

기사셔틀-박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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