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90년대 댄스 히트곡 재해석해 축하공연 선다 '재범 스타일에 기대만발'
티브이데일리 원문 기사전송 2011-10-31 11:18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가수 재범이 90년대를 주름잡았던 댄스가수들의 히트곡을 무대위에서 재현한다.
재범는 내달 3일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리는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날 공연에서 재범은 90년대 댄스 히트곡인 김성재의 ‘말하자면’, 유승준의 ‘열정’, 클론의 ‘돌아와’ 등은 연이여 재현하게
된다. 또한 역대 히트곡의 댄스들을 재범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가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범은 이 날 스페셜 축하공연에 대해 “스타일리시하고 규모감 있는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갖게 돼 설렌다”며 “나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재범이 축하공연을 갖는 ‘2011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본상 수상자 '스타일 아이콘' 10인과 대상 격인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가 스타일 리더들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 날 시상식은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XTM, 올’리브, 스토리온이 공동 주관하며, 주관 4개 채널을 포함해 tvN, Mnet, 인터넷TV '티빙'에서 오후 8시에 동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