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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박재범은 최고의 퍼포머라 할 만했다. 춤이란 몸으로 부르는 노래다. 

가사를 몸으로 표현하고, 멜로디와 리듬, 악기의 연주를 몸짓으로 전달한다. 음악과 하나가 되어 있었다. 

독특한 그루브에 호소력짙은 그의 목소리는 노래의 가사를 전달하고 있었고, 그의 몸짓은 노래로 다 전하지 못할 멜로디와 리듬을 들려주고 있었다. 악기같았다.

미디어플레이어의 그래픽 이퀄라이저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아마 '아리송해'라는 노래를 시각적으로 구현하고자 한다면 이와 같은 형태를 이루지 않을까. 

목소리마저 힘이 실리며 더욱 강하게 와닿는다. 

아이돌로서의 매력은 물론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엿보게 된다.  

그야말로 최고의 무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