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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영상을 올렸을 때 심정이 컴백을 해야지 이런 생각이 있었나요?)
전혀, 전혀 없었어요(웃음) 그러니까 어... 그런 생각을 했었으면 화장실에서 안찍었겠죠(웃음)
-100808 연예가중계




화내면서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세상에는 부정적인 것들이 이미 너무도 많이 벌어지고 있고, 거기에 또 하나를 보태는 것을 저는 원치 않습니다.
-100618 입국 전 자신의 홈페이지



어떠한 소문과 악플도 두렵지 않다. 두렵다면 돌아오지 않았을 것이다
부정적인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다.
망설이기 보다는 저를 응원해주는 팬들의 사랑을 어떻게 되갚을 수 있을까 고민한다
-100901 스포츠한국



항상 바라는 건 딱 하나다. 좋은 차 좋은 집 사고싶은 마음 같은 거 없다. 내 주변 사람들이 잘 지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고, 부모님 걱정 안시켜 드리고 동생도 자기가 사고 싶은 게임 사주고 뭐 이런거다. 내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지 않아도 되는 것들이다

-110531 매일경제



제게는 몇 개의 타투가 있어요. 귀 뒤에는 제 비보이크루 AOM의 이름, 제 가슴엔 제 가족을 위한,
그리고 등뒤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제 팬클럽이름으로 일주일전쯤 타투를 했어요.
-101003 philstar(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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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보여주고 싶었어요.
I put them on my back because lots of people have said that the Jaywalkers have got my back.
등에 새긴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팬들은 늘 내곁에 있기 때문이에요 (we've got your back은 나만 믿어 이런 뜻, back=등 )
-101222 태국잡지



1년 전이나 지금이나 저 자체는 거의 비슷해요.

달라진 점이라면 팬분들에 대한 마음. 가족이나 친구들이 아닌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이렇게 고마울 수 있다는 거
-2010.10 보그



음...솔직히 말하면 연습생으로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진짜 힘들었어요.
너무 힘들어서 맨날 집에 가고 싶고 엄마한테 2주 동안 계속 울면서 전화하고 그랬어요. 어떤 사람들은 열아홉이나 먹어서 어떻게 그러냐고 웃는데, 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정말 힘들었어요. (웃음) 왜냐면, 그땐 제가 뭘 하고 있는지 잘 몰랐거든요. 그래서 독하게 운동하고, 한밤중에 운동장을 30바퀴씩 뛰고 그랬어요.
그걸 겪고 나서는 ‘뭐든지 다 할 수 있다, 죽는 게 아니면.’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그 때보다 더 밝아졌죠. 나쁜 일도 좋게 생각하고, 힘든 건 영원한 게 아니니까 잘 견디면 된다고. 
-110519 텐아시아



할게 너무 많아요. 나쁜 이야기에 마음을 다칠 시간조차 없죠(웃음) 무대에 서고 싶어도 서지 못했던 시간들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더욱 바쁘게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저와 관련된 안 좋은 이야기들이 있으면 부모님들이 더 걱정하세요. 오히려 제가 '걱정마시라'고 문자를 보내죠
-110331 스포츠한국



인터넷이나 네티즌이 겁나지는 않았어요. 어렸을 때 한 말이고 지금의 생각과는 완전히 다르니까요.
그들이 심했다는 생각도 들지 않아요. 실수를 하면 대중이 반응하는 건 당연해요.
그저 제가 똑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그리고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이 중요한거죠.
-2010.10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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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는 시간이 없어서 몸 관리를 못하고 있어요.
제가 좀 게을러서 운동도 많이 안하고 또 피자도 많이 먹구요. 전에는 8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안먹고 하루에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은 운동했어요. 또 춤을 많이 추니까 그게 제 몸을 보기 좋게 유지 시켜줬어요.
-2010.11 태국 OK매거진



제 생각이 날 땐 (제 노래를 들으세요.) 제가 팬들 생각이 날 땐 (제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께요.)
-예전 한 중국잡지 인터뷰 중 괄호문답



저는 정이 깊어요. 정 들면 정 떼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한번 친해지면 그 관계가 오래 가요. 모르겠어요, 왜 그런지.
그냥 내 주위 사람들에게 잘하고 싶고, 도와주고 싶어요.
-100821 씨네21



(힘들었던 시간을 극복하게 한 힘은?)
음... 일단 부모님도 있고 가족들, 친구들, 팬 분들도 당연히 많은 힘이 됐고.
춤추는 거, 랩하는 거, 노래부르는 거... 사는게 힘이었죠 뭐 어차피 힘든건 영원하지 않으니까
-110520 the star



제가 아크로바틱 할 줄 아는 건 다 아시잖아요.(웃음) 이번엔 작사와 작곡도 했고 아티스트적인 면을 보여 드리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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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바틱은 2집 때나 언제든 보여드릴 수 있으니까.
그리고 딱 시작하자마자 아크로바틱으로 나왔으면 약간 너무 뻔해 보일까봐 나중에 보여드릴 생각이에요. 
-110510 bnt




연기가 참 어려웠어요. 실제로 싫어할 이유도 없는 사람인데 싫어하는 눈빛으로 쳐다봐야하고,
친동생도 아닌데 동생으로 바라봐야 한다는게 쉽게 적응이 안됐어요. 연기일 뿐인데 말이죠

-100907 일간스포츠




뮤직비디오에서 제가 선글라스를 쓰고 나오는데요, 팬들이 ‘제발 선구리 좀 쓰지 마요’라고 하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제 모습이 정말 ‘구린가’하고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다고요. 누리꾼들 사이에서 ‘선글라스’를 줄여서 표현하는 ‘선구리’를 그만 혼자 다르게 알아듣고 있었던 것이다. 팬들이 말한 뜻을 이제야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지금이라도 알게 돼서 다행”이라며 환하게 웃는다
-110512 동아뉴스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 생각이나 성격이 좀 바뀌었나요?)

훨씬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나쁜 일이 있어도 좋게 생각하고 잘 될거라고 생각해요.
(난 반대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을 쉽게 믿지 못한다든가 어떤 일에 금새 결론을 내리지 못한다든가 하진 않을까.. 하고.)
낯은 원래 좀 가렸어요.. 특별히 그 일을 계기로 바뀐 것은 없어요.

-2010.11 보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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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준비하는데, 연습할 때 재밌게만 하면 늘어요
'아.. 나 연습해야 돼....' 이러면 절대 안늘어요.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 돼요
-110226 tvn 나눔프로젝트 "드림"



"악플러들, 아직도 많아요. 그런 분들은 솔직히 제가 뭘 해도 욕할 거니까 신경 안 써요.
저는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보는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이에요. 절 잘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보이는 것만 보고 판단하는 거니까요. 어쩔 수 없어요. 인터넷으로만 그렇지, 또 만나는 사람들은 저를 반겨줘요.
인터넷으로는 볼 수 없으니까 막말하는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요.
그걸로 시간 낭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하세요. 저는 상관없어요. 그런 거 신경 쓰다가는 다른 일을 못해요."

(하지만 이후 그는 마이스페이스를 폐쇄했다. 인터넷이 두려워진 탓은 아닐까?) 
그래서 닫은 건 아니에요. 요즘 대세가 마이스페이스가 아니잖아요(웃음)
-2010.10 마리끌레르



(영어로 랩 쓰는게 훨씬 편한데, 굳이 한국말로 랩을 쓰는 이유는 뭔가요? 많이 어려울 텐데)
어렵죠. 하지만 무조건 직접써요. 낯설은대로, 제가 아는 단어 안에서 가사를 쓰는거죠.
물론 다른 래퍼들 보다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제가 제 가사를 쓰는게 저한테 아주 중요하거든요.
자기 노래 가사를 직접써야 진짜 래퍼니까요
-2010.11 얼루어



억지로 해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거든요. 첫 앨범이 정말 중요하잖아요.
빨리 하는 것보다는 제대로 준비해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2010.11 얼루어



(출국 신고서에 직업란이 있잖아요. 그 자리에 뭐라고 쓰나요?) 가수 같은 단어를 스스로 떡 하니 쓰는 게 너무 웃겨서, 옛날부터 안 써요. 심지어 학생이라고 쓸 때도 있었어요. 지금은 그냥 엔터테이너 라고 써요.
(가수 맞잖아요!) 스티비 원더나 브라이언 맥나이트, 어셔 정도는 돼야 가수라고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2010.11 보그걸



팬사이트 보고 공항에 팬들이 나올 거라고 예상은 했는데, 그 정도일 줄은 몰랐어요.
너무 고마웠죠. 팬들은 항상 날 놀라게 만들어요
-2010.11 보그걸



흠, 무섭진 않아요. 근데 가끔은 '나도 사람인데'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너무 코앞에서 계속 사진 찍는 거요?)
그런 건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팬들이 원하면 내가 좀 불편해도 하게 해줘야죠.그런데 가끔 숙소 앞에 와서 숨어서 지켜보고 있거나 촬영하는 팬들이 있는데, 그럴땐 좀 무서워요 (녹음기에 대고) 그건 좀 자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하
-2010.11 보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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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응원이 가장 고마웠던 기억은 언제였어요?)
 
한순간이 아니라 매번 그랬어요
-2010.11 보그걸



(아무래도 예전 얘기를 꺼내면 좀 불편한가요?) 난 괜찮아요. 상관 없어요.
예전에 안 좋은 일이 있었다고 괴로워하기만 하면 되는 게 하나도 없잖아요. 그냥 교훈 삼고 더 잘 살면 되죠.
하지만 지금 소속사에서 걱정하기도 하고 별로 좋아하질 않으니까, 잘 안 하려고 해요.
-2010.11 보그걸



절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나이에 비해 너무 많은 걸 겪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철이 일찍 든 건 그런 일들 때문이 아니라 18세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서 한국에서 살았던 게 더 커요.
남들보다 일찍 어릴 때부터 나 자신을 책임져야 했거든요. 가족들에 대한 책임감도 그래서 더 강하죠.
전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멋진 남자라고 생각해요
-2011.05 보그걸



이번 앨범이 여러모로 반응이 좋았으면 하는 게, 만약 성공한다면 그건 순전히 저와 친구들의 힘인 거잖아요.
우리가 이만큼 재능이 있다는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그리고 유명 프로듀서와 일한다기보다는 앞으로 우리가 그렇게 됐으면 좋겠어요.
차차를 그렇게 만들고 싶고, 더 콰이엇 형도 더 유명해졌으면 하는 거죠.
다른 사람들이 역으로 우리와 작업하고 싶어질 정도로요.
-2011.05 보그걸



앞으로 팬들이 나를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노력할거에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난 괜찮다고 말해주고싶어요. 난 어른이잖아요 (웃음)
-2010.11 보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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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이 앨범의 또 다른 참여자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팬들이 있어야 저도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거니까요.
-2011.05 보그걸



솔직히 말하자면, 루머들이나 과거에 있었던 일들은 저에게 큰 영향을끼치지 않아요.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고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그저 제 길을 걸어갈 거에요.
-2010.11 태국 OK매거진 
 


그렇다, 무료 다운로드였다 -- J.Reyez와의 작업도 무료였고
난 그저 그들을 리스펙트하고 우린 친하기때문에 도와주려는 의도였지,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한 일은 아니다.
-110223 Complex Exclusive



(앞으로 한국 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했는데 아직 한국에서의 여론이 걱정 되는가?)
그렇지 않다, 왜냐면 나는 언제나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 왔고, 내 팬들을 만족해주고 싶을 뿐이고 내 주위 사람들을 챙기고 싶을 뿐이다. 그리고 만약 그들이 [한국의 언론, 대중] 그것이 나쁜일이라고 생각한다면 내가 뭘 어떡하겠는가. 나는 그저 좋은 음악을 할 뿐이다. 그들이 그것을 알아주길 바랄 뿐.
-110223 Complex Exclusive




피해가기 보다는 정면 승부하는 편이다.

과거와 관련된 질문이 계속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려 한다. 
굳이 과거 얘기를 다시 꺼내기 보다는 재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100901 스포츠한국



혼자 모든 노래를 다 부르고 관객과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도 힘들다.
하지만 지금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100901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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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가족들하고 친구들을 위해 이 일을 햇어요. 하지만 지금은 팬들을위해 무대에 서요.
팬들이 제가 공연하는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에, 매일 밤 연습하고 열심히 하려고 해요
-100929 필리핀 라디오



솔로 가수로서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뚜렷한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어떻게든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 뿐이다
-100807 티브이데일리




팬 분들이 원하는 건 뭐든 다 하고 싶다, 머리 기르라는 것만 빼면.
항상 머리가 짧았는데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잘 생기신 분들이 많았다. 나도 잘 생겨 보이고 싶은 마음에 일 년 동안 머리를 길러봤다. 지금 생각해도 내가 그때 왜 머리를 길렀는지 모르겠다.

-110513 tvreport




제가 힘든 것 보다 주변 사람들이 힘든 게 속상했어요. 기회는 한 번 놓쳐도 언제든지 다시 생길 수 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 있는 분들이 너무 힘들어해서 그게 힘들었어요. 특별하게 언제 돌아가야겠다, 이런 적도 없었구요. 흘러가는 데로 가는 것 같아요.
-100809 텐아시아




(재범 씨가 활동할수록 재범 씨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의 여론도 있을 거예요. 그런 건 어떻게 생각해요?)
그런 건 신경 쓰지 않아요. 그분들이 저를 개인적으로 아시는 건 아니잖아요. 욕하고 나쁘게 봐도 신경 안 쓰려고 하고, 제 할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주변 분들에게 잘해 드리고, 팬들에게 잘해 드리고, 열심히 모든 분들 도와주려고 하면서 좋은 영향을 주고. 그렇게만 하면 될 거 같아요. 
(본인이 떳떳하니까?) 네

-100809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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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나 비보이와 댄서이기도 하다.
이 사실은 변함 없을 것이다. 항상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110504 머니투데이



앞으로 무슨 기회가 생겨도 다 팬들 덕분인 거 같아요. 제가 잘해서 그런 게 아니고, 제가 대단해서 그런 것도 아니에요.
다 팬들 덕분인 거 같아요. 저는 진짜...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얼마나 감사한지. 꼭 갚아 드릴게요. 
-100809 텐아시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흘러가는 대로 가는 거죠. 즐기면서 열심히만 하면 될 것 같아요
-100831 스포츠조선




('다시 2PM으로 돌아가고 싶진 않느냐'는 물음에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좋은 시간이었어요. 안 좋은 일도 있었지만, 그 그룹으로 데뷔한 것도 영광이고 좋은 추억들밖에 없어요.
조금 씁쓸하긴 했지만 서로 잘됐으면 좋겠어요
-100831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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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나의 긍정적인 기운이 남들한테 전파되는 것
-싸이더스 미투데이




지금은 그냥 삶이 이끄는대로 살고있고, 부디 좋은 길로 이끌어줬으면 좋겠어요
-101101 VSCOOP



(힘든 시간을 거치며 어떻게 긍정적으로 살 수 있었나요?)
기회를 하나 놓치면 또 다른 기회는 꼭 찾아와요.
모든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나아질거예요. 그냥 긍정적으로 지내길 노력하는거죠.
-101222 태국잡지



인터넷에서 일부사람들이 저에 대해 안좋은 얘기를 하는 걸 알지만 그사람들이 절 개인적으로 아는게 아니니까 전 별로 신경안써요. 하지만 제 부모님이나 제 팬들이 저에대해 안좋게 얘기한다면 전 정말 슬플거에요. 저를 알려고 한적도 없고 만나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저에 대해 (다 아는 것처럼) 얘기하는 건 제 생각엔 좀 이상해요. 그런 사람들은 전 별로 상관안합니다.
-2010.11 태국 OK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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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팬들이 아니였다면 아마 컴백할 기회조차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노래하고 랩하고 춤추는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재미로만 하는건 아니죠. 언제나 음악이 흐르는걸 들으면 나와서 공연하고 싶어요.그러나 팬들의 지지가 없었다면 전 지금쯤 포기했겠죠. 그래서 저의 모든 팬들 덕분에 전 오늘 이자리에 있습니다.
-2010.11 태국 OK매거진



뒤돌아보면 처음 한국에 왔을 때는 친구가 한명도 없었다. 음식이나 언어 -- 한국어를 잘 하지 못했었다 -- 등등

처음에는 컬쳐쇼크를 받았다. 나와는 너무 다른 방식이라서. 그래서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 못했고 굉장히 비관적이었다. 나는 연습을 즐기면서 하고 실력을 키우라고 말하겠다. 모든것에 오픈된 마인드를 가져라. 그리고 그 경험을 즐기면서 해야한다. 어느것이든.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라도 즐기며 해라. 그럼 무엇이라도 배울점이 생길 것이다.
-110223 Complex Exclusive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2005년에 댄스와 랩, 노래, 그리고 한국어에 대한 트래이닝을 받으러 서울로 갑니다.
그 당시 어떠했나요? 큰 문화적인 충격이 있었죠?)
처음에는 (문화에) 익숙치가 않았어요.
저에게는 그때가 꽤나 힘든 시절이었지만, 전체적인 경험은 결국 절 더 강하게 만들어주었어요.
-110223 Yo!Raps




시애틀에 있을 때는 타이어샵에서 시간당 10불을 벌며 4개월을 보냈습니다. 별로 나쁘진 않았죠.
단지 부모님의 돈에 의지하며 살기 싫었을뿐이에요.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비보이 배틀을 하며 바쁘게 지냈죠.
-110315 코리아헤럴드



한국에는 큰 힙합, 알앤비 씬이 없는 편인데, 사람들에게 이 음악들도 좋은 음악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또 반복되는, 중독적인 후크송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앤비나 힙합도 좋은 음악이다 라는 것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110315 코리아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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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 없다. 우리는 같이 힙합을 좋아하니까
-110517 노컷뉴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시구요. 어떤 일을 할 때 옳은 이유로 그 일을 하시기를 바래요.
노래를 하는걸 좋아하고 춤추는걸 즐겨서 그걸 업으로 삼고 싶으면 그렇게 하시되 즐거운 마음으로 하세요. 기술이나 실력을 최고로 올릴 수 있게 노력하면서 항상 100% 노력을 기울여서 최선을 다하시면 되요.
-110322 soompi



(당신이 왜 이렇게 많은 화를 불렀다고 생각합니까? 당신을 향한 질타가 조금 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나요? 당신이 꼭 떠났어야 했나요?)
사람들이 많은 오해를 했어요. 제가 한국사람들을 인종차별하는 것처럼 생각했죠. 근데 제가 한국인이고 부모님이 한국인이신데 그건 말도 안되는 말이에요. 제가 어릴때 말실수를 많이 했죠. 그리고 저는 사람들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모든 일이 일어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사람은 실수를 하고, 저도 실수를 하나 했어요. 중요한건 그 실수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가이죠. 실수를 딛고 성숙해서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고, 그럼 된거에요. 제가 제 자신을 돌아보면 그 당시의 저는 비관적이었고 무지했고 철이 덜 들었었어요.
-110315 코리아헤럴드




(시애틀에 머물당시 JYP에서 도움을 주었다 하던데?)
계속 열심히 하라고 했어요. 하지만 그건 예전 일이죠, 일년 반이나 된 일이에요. 그리고 연락이 끊겼죠.

-작년 2월 27일, 2PM의 멤버들과 팬들의 간담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멤버들은 박재범을 향해 예상치 못한 비난과 분노를 표현했다. 모든 여섯 멤버가 박재범이 그룹을 떠나는 방향에 대해 ‘예’라는 대답을 했던것. 그들은 재범이 팀에 부적절한 멤버라고 입을 모았다. 이런 이야기를 브리프했지만, 재범은 모르는 이야기인듯 했다. 그는 “그게 정말인가요? 아마도 그건 루머일거에요” 라고 대답했다.-
-110315 코리아헤럴드



열심히 하는 2PM의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 서로 최선을 다해 활동하다 보면 좋은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저는 언제 어디서든 2PM을 응원하고 있거든요. 
-110331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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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보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비보이들이 춤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강하고 열심히 하는지 알아요.
그런데 사람들이 보통 비보이를 쉽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무대 할 때마다 목숨 걸고 하는 거예요.
저도 하면서 많이 다쳐봤는데 쉽지 않죠. 정말 자유롭고 멋있는 문화인데 사람들이 더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110520 서울신문



라디오에서 ‘너 없이 안돼’를 라이브로 불렀는데 오랜만에 방송을 해서 그런지 모니터링이 익숙하지 않았다. 어떻게 부르고 있는지 잘 안들리고 긴장해서 제대로 못 불렀다. ‘너 없이 안돼’는 무엇보다 잘 부를 자신이 있는데 너무 아쉽고 속상했다. 방송은 모두 모니터링 했지만 라디오는 안했다. 라디오에서 부른 걸 다시 들으면 한 2년 동안 잠을 못 잘 것 같아서 안들었다
-110520 서울신문



앨범 판매율에 비해 음원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뭔가 내 음악에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 아닐까. 그 부분을 알아내 채워가는 것이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110516 스포츠한국



내가 이 모든 것을 계획한적은 없지만 그냥 삶이 이끄는 대로 가고있다.
지금까지 해 온 이런 모든 기회와 찬스가 갑자기 벌어졌던 것처럼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101003 philstar(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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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할 때 쌍꺼풀이 지는 제 얼굴을 보는게 재미있어요. 사실 인상이 더 괜찮아보이기도 하고요 (뭐임마!?)
-100907 일간스포츠



"고마운 사람들이 누구냐"고 묻자 그에게선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팬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미안하고 속상하고 고마운 마음이 한데 섞여있어요. 컴맹인 제가 유튜브나 트위터 활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바로 팬들 때문입니다. 제 근황을 궁금해할테니까 최대한 자주 소식을 전해주고 싶거든요
-100907 일간스포츠




목표는 없다. 친한 사람들이랑 앨범 만들고 팬들이 좋아하고. 그걸로 됐다. 하고 싶은 거 다해서 정말 행복하다. 앨범을 좋아해주는 팬들한테 감사하다.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열심히 해서 제 팬을 자랑스럽게 해드리고 싶다
-110505 한국일보




더이상의 활동은 없을 줄 알았는데 몸 안 다치고 열심히 해 보려고요.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부상이 가장 두려워요. 매일 기도하며 힘든 것들을 이겨냅니다. 
-100907 일간스포츠



기회는 끝도 없어요. 기회 한 번 놓쳤다고 다시는 않오고 그렇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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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즐기면서 하면 항상 잘 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아무리 오래 걸려도 언젠가는 잘 되는 것 같아요
-110226 tvn 나눔프로젝트 "드림"




첫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TAKE A DEEPER LOOK (더 깊게 보라,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이 다는 아니다)





그룹 2PM의 멤버로 활동 하던 그는 “철없을 때 바보같은 말을 해서” 미국 시애틀로 돌아갔다.
박재범은 당시 상황에 대해 자신은 “상처받지 않았다”고 강조하면서 “인생이 흘러가는 대로 놔뒀었다. 억울하거나 한국에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았거나 그런건 없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대중 앞에서 멀어졌었던 지난 2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을 그는 “그냥 좋은 경험이었다”고 표현했다.
-110517 노컷뉴스



그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2PM과 JYP에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미안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 숙였다. 이에 JYP 측은 사과를 받아들이고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에 박재범의 방송 연예 활동에 대한 선처를 부탁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박재범은 사과 배경에 대해 "새 앨범으로 활동하기 전에 나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 털고 싶었다"며 "당시 일이 잘 풀렸다. 컴백하고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게 된 것도 그 덕이 큰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110509 일간스포츠



그런 일들, 힘든 경험을 통해서 무언가를 배우고 더 좋은 사람 되면 된 것 같아요. 사실 2PM 관련 이야기는 백번도 넘게 질문을 받았고 빼지 않고 대답했어요. 불편하지는 않은데 솔직히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지는 않죠. 어떤 사람들이 ‘2PM을 이용한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난 그냥 물어봐서 대답한 건데. 그래서 팬분들이나 부모님은 (2PM) 이야기를 하는 걸 싫어하세요.”
-110517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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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팬들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팬들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긴 시간 동안 사랑한다
-110506 조이뉴스24



팬 여러분들이 원하는 걸 해드릴 수 있다는게.. 저한테는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2011.06 인기가요 매거진




항상 부모님이나 친구들을 도와주는 위치가 되고 싶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더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위치가 되고 싶어요.
팬들이나, 힘든 분들이요. 그래서 절 보고 많은 분들이 같이 움직이셨으면 좋겠어요. 모든 사람들이 서로 도와주면 세상이 더 좋아지니까요. 
-100809 텐아시아



성공이란 게 사람마다 다 다르잖아요. 그런데 저는 이미 성공했다고 봐요.
왜냐면 옛날부터 제 꿈은 가족들 잘 챙기는 것, 그리고 AOM이랑 같이 무대에 서는 거였어요. 몇 년 전에는 그게 정말 먼 꿈이었거든요. AOM을 불러서 같이 콘서트 하고 그런 게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었는데 그게 현실이 됐으니까 저는 벌써 성공한 거죠. 
-110519 텐아시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화려하지 않아도 좋아요. 내가 즐겁기만 하면 돼요
-2010.11 보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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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부르고 싶어도 부르지 못하던 시절이 있었던 만큼, 
 무대에 설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하고 싶다

-110516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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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에게 팬이란?) 다시 이렇게 하려고 하는 이유와 힘
-싸이더스 미투데이 <별들에게 물어봐, 박재범편>
 
 


















중국인터뷰 
괄호문답만 빼고 모두 10-11년도 인터뷰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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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갈때 내 닉넴 하나만 살짝쿵 써주면 고맙겠다능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