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http://10.★asiae.co.kr/Articles/new_view.htm?sec=people11&a_id=2011082902441424797


Q. ‘불후의 명곡 2’는 무대 위에서의 긴장감이나 다른 출연자들을 볼 때의 느낌이 많이 다를 것 같다. 


지오 : 여기서는 1위하기가 정말 어렵다. 

순서의 영향이 좀 있는데, 마지막과 그 앞 무대의 시간차가 있기 때문에 관객들이 앞 무대를 잊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1번이나 2번이 1등을 한 경우가 없었다. 

곡을 받는 건 제비뽑기지 내가 잘 하는 것만 받을 수 있는 게 아니고. 곡도 잘 받고 편곡도 잘 나왔고 연습도 잘된 날은 ‘아, 오늘 진짜 1위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기지만 모든 게 잘 맞물리지 않았을 때는 ‘오늘은 노래만 잘 하자. 지든 이기든 실수만 하지 말자’ 이런 마음이다. 

각 팀을 대표하는 메인보컬들, 혹은 솔로라면 자기 자신을 대표해서 나온 거니까 선의의 경쟁이기도 하면서 자존심 대결인 거다. 

지면 그 팀 전체에게 진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여러 가지 감정들이 교차한다. (웃음)




Q: 경쟁을 하는 프로그램이지만 예능감도 필요한데, 그 점을 의식하기도 하나.


지오: 처음에는 예능이라는 사실을 완전히 잊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선생님들의 곡을 재해석하는 것이니까 절대 장난기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억압을 스스로 만든 거다.

그래서 인터뷰를 봐도 너무 맞는 말만 하고, 즐겁게 이야기해야 할 때도 가만히 있으니까 모니터를 하면서도 답답했다. 

아, 내가 왜 저랬을까. (웃음) 




Q: 언제부터 그런 부담감을 떨치기 시작한 건가.

지오: 즐기자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씩 변하게 됐는데, 그러던 중에 재범 씨가 들어왔다. 

재범 씨 마인드는 굉장히 열려있다. 상대방한테 조금이라도 칭찬할 부분이 있으면 바로 치켜세워주고, 본인이 잘 하는 게 있으면 당당하게 드러낸다. 

자신의 무대에 대해 긴장할 뿐이지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하진 않는다. 

그걸 보면서 '불후의 명곡 2'가 얼마나 가능성이 있고 재능이 많은지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인데, '왜 이기려고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는 토크 할 때 장난도 친다. 친구들과 같이 하는 콘서트라는 생각을 가지고 편하게 대화하고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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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7 불후의명곡2 친목 다지는 지오와 재범 


G5가 지오(미스터칠드런 극 중 재범 이름)에게.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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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 메시지 듣고 빵터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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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fr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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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해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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